외교문서

한 · 일본 정기각료회의, 제1차. 동경, 1967.8.9-11. 전3권

[1868] 한 · 일본 정기각료회의, 제1차. 동경, 1967.8.9-11. 전3권

[1868] 한 · 일본 정기각료회의, 제1차. 동경, 1967.8.9-11. 전3권 연설문 및 신문관계

한 · 일본 정기각료회의, 제1차. 동경, 1967.8.9-11. 전3권

한·일본정기각료회의,제1차.동경,1967.8.9-11.전3권

2128

V.3

연설문 및 신문관계

1967

1967

동북아1과

723.1

일본

C₁-0018

3

0001-0181

1998

1. 제1차 각료회의의 초청형식
 제1차 한일 정기각료회의는 사토 에이사쿠 일본 총리가 정일권 총리에게 서면초청장을 보내는
형식으로 개최함.
 초청장에서 사토 총리는 자신이 박정희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을 당시 박 대통령과의 면담내
용과 전일 정일권 총리와 논의한 사실에 언급하며 각료회의 개최를 제의함.
2. 각료회의 결과를 종합한 공동 코뮈니케 요지는 아래와 같음.
 양측은 양국관계 증진과 아태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노력할 의지를 천명함.
 일본은 세계적 긴장완화 추세에 언급하고 한국은 아시아 지역의 긴장상태와 공산세력의 위협에
직면한 한국의 안보상황을 강조함.
 한국은 재일교포의 북송 중단을 요청하고 일본은 1967.11월 종결되는 캘커타 협정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약속함.
 양측은 제2차 5개년 계획의 조기달성을 위해 2억 달러 한도의 민간신용과 일본선박 도입을 위
한 3천만 달러 한도의 민간신용을 조기에 집행키로 합의함.
 일본은 한국이 요청한 가공무역을 위해 선별적으로 협력키로 함.
 한국은 일본이 요청한 재한 일본상사에 대한 과세 등의 개선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함.
 일본은 한국산 농산물에 대한 수입할당량을 점증키로 함.
 양측은 해운협정 체결을 추진키로 함.
 양측은 차기 각료회의를 1968년 서울에서 개최키로 함.

박정희

사토 에이사쿠

공동 코뮈니케

제1차 각료회의

제1차 한일 정기각료회의

정일권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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