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제6차 한 ∙ 일본회담(1961.10.20-64.4) 예비교섭. 전2권

[18644] 제6차 한 ∙ 일본회담(1961.10.20-64.4) 예비교섭. 전2권 7-8월

제6차 한 ∙ 일본회담(1961.10.20-64.4) 예비교섭. 전2권

제6차한∙일본회담(1961.10.20-64.4)예비교섭.전2권

720

V.1

7-8월

1961

1961

아주과

723.1

Re-0005

11

0001-0226

2005

한일회담

5·16혁명 이후 제6차 한·일회담 재개 추진경위는 아래와 같음
1. 경위
 5·16 혁명 후 외무장관은 조속한 시일 내 한·일회담을 재개하고 양국간의 제 현안문제를 해결한
후 국교를 정상화하겠다는 혁명정부의 방침을 밝혔고 일본 정부도 우리 정부의 입장을 환영한
다는 의사를 정식으로 표명
 7.5. 일본을 방문한 최덕신 친선사절단장과 일본 외무성 정무차관과의 회담에서도 한·일 양국은
조속히 회담을 재개하여 국교를 수립해야 한다는 점을 상호 확인
 마에다 일본 외무성 북동아 과장은 한·일회담 재개 문제를 논의하기 전에 한국 군사정부의 안전
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8.7~15.간 한국을 방문
2. 이동환 주일공사는 8.24. 이세키 외무성 아시아국장과 한·일회담 재개에 관하여 아래와 같이 협의함
 이 공사가 한·일회담을 조속히 재개하려는 한국의 입장을 표명한 데 대해 이세키 국장은 일본
측으로서도 가급적 신속한 회담 재개를 원한다고 하면서 관계부처와의 사전협의 문제로 9.20.경
개최가 적당할 것이라고 말함
 회담 재개 관련 이세키 국장은 아래와 같은 의견을 피력하였고, 이 공사도 대체로 같은 생각이
라고 말함
- 회담 장소를 동경으로 하는 데 이의 없음
- 회담 재개 형식은 제6차 한·일회담으로 하되 예비회담, 본회담의 구별 없이 시작하고 제5차 회담 예
비회담의 성과는 그대로 인계하여 토의를 계속하는 것이 좋겠음
- 어업 문제는 지난번 중단된 자원론을 계속 협의하는 것으로부터, 일반청구권은 8개 항목의 청구의 토
의를 계속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겠음
 이 공사는 한국측에서 수석대표는 정치력이 있는 인물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하고 일본측도 그
러한 인물의 임명을 고려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음

회담 장소 동경

제6차 한·일본회담 예비교섭

마에다 외무성 북동아 과장

이동환 주일공사

이세키 외무성 아시아국장

최덕신 친선사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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