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주한미군 철수(감축) 및 병력 문제, 1970-73

주한미군 철수(감축) 및 병력 문제, 1970-73

[18365] 주한미군 철수(감축) 및 병력 문제, 1970-73

[18365] 주한미군 철수(감축) 및 병력 문제, 1970-73

주한미군 철수(감축) 및 병력 문제, 1970-73

주한미군 철수(감축) 및 병력 문제, 1970-73

주한미군철수(감축)및병력문제,1970-73

주한미군철수(감축)및병력문제,1970-73

11780

1970

1973

북미2과

729.23

중국

북한

베트남

2013-0125

9

0001-0093

2014

본 문건은 주한 미군 철수(감축)와 관련된 미국 정계 인사 발언, 주요 언론보도, 재외공관의 보고, 외무부 작성 문서 등을 수록하고 있는 바, 주요 내용(예시)은 다음과 같음.
1. 미국 정계인사 동향
 라이딩스 상원의원은 1970.4.4. 연설에서 닉슨 대통령의 ʻʻ괌 닥트린ʼʼ에 따라 주한 미군 1개 사단을 철수시켜야 하며, 주한 미군 1개 사단을 철수해도 북한과 중국(구 중공)의 침략에 대한 억지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언급함.
 Broomfield 하원의원은 1970.6.19. 주한 미군 철수 반대 입장을 밝히는 성명서를 발표함.
 Stephen M. Young 상원의원은 1970.6.29. 의회 발언 시 동남아 주둔 전미군의 철수와 남베트남(구 월남) 참전 종결이 기대되고 있으나 이보다 앞서 5만3천명의 남베트남 주둔 한국군이 철수해야 한국에 수만명의 미군이 주둔하는 정당성이 소멸될 것이라고 주장함.
2. 외무부가 주한 미군 감축설과 관련되어 주미국대사관에 시달한 지시 전문 내용(1970.6.25.)
 최근 북한은 주한 미군 감축설에 힘입어, 주한 미군 철수를 전제로 한 소위 평화공세를 격화시키는 한편, 전세계적인 선전 공세를 강화하고 있음.
 주한 미군 감축설의 계속 유포는 북한의 계략에 빠지고 한국민에게 실망과 불안을 안겨주는 결과가 되므로 미국정부에 대하여 차후로는 주한 미군 감축 문제가 다시 거론되지 않도록 조치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바람.
3. 주한 호주대사관은 호주정부가 미국 주재 자국 대사에게 미군의 한국 주둔은 이 지역의 안정에 주요한 기여를 해왔으며, 만약 미군의 재배치가 있다고 하더라도 이로 인하여 한반도의 불안한 안정 정세에 악영향을 주지 않을 것을 호주정부는 희망한다는 점을 비공식으로 미국 국무성 당국에 언급하도록 훈령했다고 1970.7.9. 외무부에 설명함.

4. 러쉬 미국무차관은 1973.5.2. FY74 외원법안에 관한 대의회 증언에서 미국은 향후 5년 내에 주한 미군 철수가 가능하기를 희망하나 일방적 철수 결정은 역효과를 초래하는 결과가 될 것이라고 발언함.
 이와 관련, Smith 주한 유엔군 참모장은 4.27. 김동휘 외무부 미주국장과의 면담에서
- 1975년까지 주한 미군 철수계획은 없으나 1978년 철군 여부를 검토 중이며,
- 주한 미군의 성격은 한반도 방위에 국한되지 않고 극동지역 전방방위라는 지역적 성격으로 변모하였으며,
- 금년 유엔 총회에서 UNKURK 및 유엔군 사령부 해체 결과가 나오더라도 미군은 주한미군 또는 8군사령부로서 한･미방위조약에 따라 엄연히 존재할 것이라고 언명함.

아시아

북아메리카

5만3천명의 남베트남 주둔 한국군이 철수해야 한국에 수만명의 미군이 주둔하는 정당성이 소멸될 것이라고 주장

주한 미군 1개 사단을 철수해도 북한과 중국(구 중공)의 침략에 대한 억지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언급

Broomfield 하원의원

Smith 주한 유엔군 참모장

Stephen M. Young 상원의원

김동휘 외무부 미주국장

닉슨 대통령

라이딩스 상원의원

러쉬 미국무차관

"1970"^^xsd:inte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