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북한의 도발사건, 1983

[18331] 북한의 도발사건, 1983

북한의 도발사건, 1983

북한의도발사건,1983

19697

1983

1983

동북아1과

북미2과

729.55

2013-0055

19

0001-0127

2014

1983년 중 발생한 북한에 의한 주요 대남 침투 도발사건의 개요, 침투 간첩단으로부터 압류한 일제 장비 목록과 사진 및 이와 관련된 일본 일간지의 보도 기사, 일본정부와의 교섭 등에 관한 내용임.
1. 1983년도 북한의 대남도발 사례(미얀마(구 버마) 폭발사건 제외)
 문산천 침투
- 1983.6.19. 새벽 서부전선 임진강 하류 문산천을 통해 침투한 무장공비 3명 사살
◦ 각종 장비 등 97종 1386점 노획
 월성 간첩선 침투
- 1983.8.5. 새벽 동해안 월성 부근에 침투한 간첩선 격침 및 시체 5구 인양
 울릉도 간첩선 침투
- 1983.8.13. 새벽 동해안 울릉도 근해에 침투한 간첩모선 격침
◦ 사망인원 21명으로 추정 및 노획품 36종 82점
 다대포 간첩선 침투
- 1983.12.3. 22:40 경 부산 다대포에 침투한 간첩선 격침 무장공비 2명 생포
◦ 무장공비 2명 생포 1명 사살 및 장비 50종 410점 노획
2. 침투 간첩사건 관련 일제 장비 목록(사진 첨부)
 각종 위장도구
 침투 장비
- 잠수복, 오리발, 수경, 덧버선, 빨대 등
 통신 장비
- 라디오, 배터리, 수은 건전지, 필름, 카메라, 망원렌즈, 워키토키, 쌍안경, 수중시계, flash 등
 단도 등 무기류

3. 무장 간첩선(특히 다대포 침투사건) 침투 관련 대일 교섭(외무부 아주국장-주한 일본공사 간의 면담 및 교섭)
 주요 면담 내용
- 우리측은 간첩 침투 시 일본 제품이 많이 사용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대북 전략물자 수출자제 촉구
- 일본측은 대북 경고 조치는 일본이 자주적으로 취하는 편이 바람직하며, 북한이 일본제품을 대남 침투용 장비로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물증을 가능한 충분히 제공하여줄 것을 요청
 향후 추진방향
- 일본이 자주적 결정으로 대북 제재조치를 취하도록 교섭추진
- 일본의 전략물자 대북 수출자제 교섭 계속

다대포 간첩선 침투

전략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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