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9] 대사부임 - 대만(구 중국)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1829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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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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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대만(구 자유중국)정부는 1966.1.16. ‘량 슈차오’ 주한대만대사의 후임으로 장개석 총통의 고문인
    ‘당츙’(Tang Tsung)을 임명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동의를 요청하여 왔으며, 우리 정부는 1.25. 당충
    대사 임명에 동의함을 주한대만대사관에 통보함.
     당충 대사는 장총통 특별보좌관, 내무성 차장, 대만성 비서장을 거쳐 1964년 이후 장 총통의 고
    문으로 재직함.
    2. 당충 주한대만대사는 1967.2.28. 장개석 총통의 신임장을 박정희 대통령에게 제정함.
    3. 당충 대사는 신임장 제정사에서 한ㆍ대만 양국은 형제의 나라로 다 같이 적화로 국토가 양분되어 있
    으나 침략세력을 저지하여 공동승리를 쟁취할 것으로 확신하며, 한국의 월남파병은 공산침략자들을
    위축케 하였을 뿐 아니라 동남아민족이 위험에 당면했을 때 상부상조하는 정신을 발휘한 것이라는
    인식을 표명함.
    4. 박정희 대통령은 답사에서 한ㆍ대만 양국간의 형제와 같은 유대는 국제공산주의에 대항하여 평화와
    자유의 원칙을 수호하려는 공동 염원과 또한 분단된 우리의 국토를 회복하려는 공동의 목적을 향하
    여 더욱 증진될 것으로 믿는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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