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남미지역 농업 이민, 1983

[18261] 남미지역 농업 이민, 1983

남미지역 농업 이민, 1983

남미지역농업이민,1983

19627

1983

1983

남미과

해외이주과

792.2

아르헨티나

칠레

파라과이

2013-0122

11

0001-0230

2014

정부는 남미지역 농업 이민 추진상의 문제로 기 추진된 농장관련 대책을 강구하게 되었는바, 1983년 남미지역 3개국(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칠레) 농업이주사업 추진 상황 및 공관 의견 등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1. 보건사회부의 한국해외개발공사 앞 회신 조치(1983.9.2.)
 8.26. 한국 해외개발공사의 남미 3개국 농장 농업이주 사업 추진상황과 산베드로농장(파라과이)의 5세대 생계비 연장 지원 및 테노농장(칠레) 임대조건 조정 요청에 대해 보건사회부는 현지 공관장의 건의에 따라 승인 조치함.
2. 현지 공관 의견
 아르헨티나 농장
- 라마르케 농장: 현재 7세대가 영농중이며 주생산물은 과수 생산으로 연간 사과 생산량은 2,000톤 이상으로 사과수출이 호전될 경우 소득이 높은 농장으로 평가됨. 주재국 관례에 따른 이자율 적용, 상환 조치
- 루항 농장: 당초3세대가 입식 영농한바 있으나 농지 협소, 영농비 부족 등으로 1980년 전후 전원 이탈하여 유휴 상태로 해외개발공사 지사가 관리하던 중 현재는 2세대의 농업이민이 1983.10월중 정착 예정. 융자금 결손 처리
- 얏타우카 농장: 해외개발공사가 현지 관리인을 고용하여 농장 관리중이며 관리비 충당 등을 목적으로 농장 임대를 위한 적정자를 물색 중
- 산 비에르 농장: 추가 이주자 4세대가 1983.10월중 입식 예정으로 주택 및 장비 추가 확보 준비 중이며 정미소 설치 계획임.
- 현재 이주자 위주 영농 방식을 탈피하여 향후 정부 주도의 농장운영 방식이 효과적일 것임. 정부가 농업, 목축하교 출신자를 독신으로 집단 이주시켜 일정기간 연수 기간을 거쳐 농장을 점진적으로 분양, 자립케 하는 방안이 바람직함.
 파라과이 농장(산베드로)
- 9세대 45명이 영농, 협동조합 구성 공동 영농
- 농장의 입지적 조건의 불리로 입주정착을 위해 영농방법의 전환, 융자금 상한기간 조정 등의 대책이 필요

보건사회부의 한국해외개발공사 앞 회신 조치(1983.9.2.)

테노 농장

정부는 남미지역 농업 이민 추진상의 문제로 기 추진된 농장관련 대책을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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