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미국 ABC-TV의 국제결혼 한국여성 문제 방영 사건, 1983

[18238] 미국 ABC-TV의 국제결혼 한국여성 문제 방영 사건, 1983

미국 ABC-TV의 국제결혼 한국여성 문제 방영 사건, 1983

미국abc-tv의국제결혼한국여성문제방영사건,1983

19604

1983

1983

재외국민과

791.32

2013-0120

10

0001-0044

2014

미국 ABC-TV가 1983.10월 23:00부터 약 15분간에 걸쳐 국제결혼 한국여성의 문제 및 한국에서의 기지촌 여성생태를 방영한 사건과 관련된 내용임.
1. 방영내용 및 경위
 방송내용
- 주한미군부대 주변 유객행위
- 위장결혼으로 미국 입국과정
- 주한 미국대사관 비자 담당 인터뷰
- 한국 내 미국인(관계자 및 담당 장교)과의 인터뷰
- 현지에서의 윤락행위 장면
 방영경위
- 주뉴욕총영사관은 방영계획을 사전에 탐지, 뉴욕지구 각 한인회 등 40여 개 교민 단체를 동원, 동 프로의 방영저지를 위해 노력하였으나 ABC-TV측의 완강한 태도로 성공치 못함.
2. 외무부 조치사항
 미연방정부 및 방송사측에 대한 공식항의는 문제를 더욱 확대시켜 한국의 이미지에 더 큰 손실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음에 비추어 한미부인회 등 한인단체를 통한 서면항의 등의 방법을 사용, 조용한 방법으로 항의토록 조치
3. 이에 대해 ABC-TV 부사장은 1983.11.3.자 서한을 통해
 동 방영은 결코 한국인의 명예를 해할 목적은 아니며, 미국인이 관련되어 있는 불법적 행위에 경종을 울리기 위한 것이었으며,
 동 보도 시 모든 나라에 이와 같은 어두운 면이 있다는 점을 수차 강조하였고,
 미군과 한국여성 간의 결혼은 대부분 합법적인 것이며 순수한 것이라고 보도의 마지막 부분에서 강조하였다는 요지의 해명과 함께 자신들의 의도와는 달리 한인사회에 물의를 야기하게 된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힘.

주뉴욕총영사관은 방영계획을 사전에 탐지, 뉴욕지구 각 한인회 등 40여 개 교민 단체를 동원, 동 프로의 방영저지를 위해 노력하였으나 ABC-TV측의 완강한 태도로 성공치 못함

미국 ABC-TV가 1983.10월 23:00부터 약 15분간에 걸쳐 국제결혼 한국여성의 문제 및 한국에서의 기지촌 여성생태를 방영한 사건

위장결혼으로 미국 입국과정

주한미군부대 주변 유객행위

현지에서의 윤락행위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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