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14] 서부아프리카지역 국가 정세, 1983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18214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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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부아프리카지역 국가 정세,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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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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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니, 베냉, 말리, 시에라리온, 중앙아프리카, 카보베르데, 콩고, 토고 등 서부 아프리카 지역의 1983년 중 주요 정치 및 경제정세에 관한 공관 보고 및 언론보도 등에 관한 내용임.
    1. 시에라리온-라이베리아 관계 냉각
     1982년 시에라리온 총선거 시 Pujehun 동부 선거에서 선거구민의 지지를 받고 있던 Mana Kpaka 후보가 무명 후보인 Solomon Demby에게 단일정당 체제하의 선거 후보 선정과정에서 탈락하자 양 후보자 지지구민 간에 폭력 대결사건이 발생, 유혈사태로 발전하였으며 정부 치안기관의 개입으로 소강사태를 유지함.
     1983.5월 Demby 의원의 열성 운동원인 Kemokai가 주민들에게 피살되자 Demby의원 측의 보복이 시작되었으며, 치안 확보 차 출동한 특별무장경찰이 1983.5.17. Sarmu 지역 주민들의 집회를 강제해산시키자 이에 대항하여 주민들이 경찰과 대규모로 충돌, 경찰의 보복을 피하기 위해 대규모로 라이베리아로 월경함.
     1983.3월 시에라리온 언론의 Doe 국가원수 부인 피살사건의 보도 이래 불편했던 양국관계는 이 사건 이후 더욱 냉각됨.
    2. 리비아-중앙아프리카 관계
     주요 일지
    - 1979.12월	중앙아프리카, 리비아의 중앙아프리카 내 반정부 세력 지원을 이유로 리비아와의 단교
    - 1982.9월	관계 재개
    - 1982.10월	리비아 군사고문단 122명 중앙아프리카 파견
    - 1983.4월	골링바 중앙아프리카 국가원수 리비아 방문
    - 1983.5.21.	리비아 군사고문단 철수
    - 1983.5.27.	중앙아프리카 외상 경질
    
     양국 관계 악화
    - 1982.9월 관계 재개 시 리비아는 서부사하라 정권 승인, 챠드 전 정권 구꾸니 지지, 리비아군의 중앙아프리카 영구 주둔 등을 조건으로 중앙아프리카 지지 약속
    - 그러나 중앙아프리카는 사하라 분쟁의 당사국인 모로코와의 우호관계, 챠드의 현행 아브레 정권을 기승인한 점 등 고려해야 할 사안이 많아 원조획득만을 위해 리비아 전위세력이 되기는 어려운 실정
    - 이와 같은 양국 이해의 불일치와 1983.4월 꼴링바의 리비아 방문시 가다피의 냉대로 양국 관계 급속 냉동
    - 1983.5.27. 친 리비아 정책의 주도자 얌발라 외상을 경질함으로써 탈 리비아 및 프랑스 영향권으로 복귀
    - 중앙아프리카가 급진 좌경화 되거나 리비아측이 진정한 의미의 원조 공여국이 되지 않는 한 양국 관계 재밀착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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