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00] 오트볼타 정세, 1983. 전2권 7-12월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18200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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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200] 오트볼타 정세, 1983. 전2권 7-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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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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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8.4. 부르키나파소에서 ʻ산카라ʼ 전 수상에 의한 쿠데타 발생 등 정세관련 주부르키나파소대사관 및 주코트디부아르, 프랑스대사관 등의 보고 문건으로 주요 정세 내용은 아래와 같음.
    1. ʻ산카라ʼ 전수상이 ʻ우에드라오고ʼ 대통령의 민정이양계획 발표 및 자신에 대한 감시 소홀을 틈타 1983.8.4.밤 쿠데타를 일으켜 대통령 및 정부・군부인사들을 체포하고, 국가 혁명 평의회를 구성하였으며, 전국에 통금령을 내리고 국경을 폐쇄함.
     ʻ산카라ʼ는 ʻ우에드라오고ʼ 대통령에 의해 체포・구속되어 가택 연금상태에 있었으나, 남부지역 주둔 추종 군부세력이 반란군화하여 동인의 석방을 요구, 정부는 동인 및 추종군 세력의 신분 보장을 조건으로 반란군과의 대결을 해결코자 함으로서 산카라 및 추종세력들에게 쿠데타 여지를 준 것으로 분석
    2. ʻ산카라ʼ는 전 총참모장 및 전 정권 추종 세력을 제거, 혁명주체 세력을 바탕으로 권력기반 구축하고 8.24. 신 내각을 구성함.
     1960년 이래 6회의 쿠데타 중 유혈 사태 등으로 대중의 지지가 가장 저조
     군 반대 세력을 완전히 제거, 강력한 권력 기반 구축
     권력 핵심과 내각의 좌경성 및 단결성 현저
     리비아, 가나 등 좌경 정권과의 유대 강화
     프랑스 등 서방 진영의 관망적 태도
    3. ʻ산카라ʼ 정권은 전국적 혁명 단위 조직 및 지지 세력 확대, 민간 언론 통제 등 혁명 정권 기반 강화에 주력함.
     인민 혁명 재판소 설치로 사법부의 사실상 해체
     대외정책은 좌경・진보사회주의 정권과 유대 강화하는 한편, 인접국과의 친선 유지, 네덜란드 등 서방 원조 획득에 주력
     북한의 선심공세 및 군사부문의 유대 강화로 친북 성향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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