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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정세, 1983

[18153] 과테말라 정세, 1983

과테말라 정세, 1983

과테말라정세,1983

19519

1983

1983

중미과

772

과테말라

2013-0115

2

0001-0177

2014

쿠데타 임박설과 관련한 Rios 대통령의 비상사태 선포, 육･해･공 3군 합동군사 쿠데타 발생 및 정권이양 계획 발표 등에 이르기까지의 과테말라 정세와 관련된 내용임.
1. Rios 대통령의 비상사태 선포(1983.6.29.)
 6.29. 16:00를 기해 주 비상사태 선포 및 공가 집회와 무기소지 금지 선언
 향후 정치일정 발표
- 1984.3.23.: 제헌의회 선거공고
- 1984.7.29.: 제헌의회 선거
- 1984.9.15.: 제헌의회 개회
 제헌의회 선거와 1985.9월 예상되는 대통령 선거를 관장할 최고 선거관리위원회 발족(6.30.)
2. 육･해･공 3군 합동군사 쿠데타 발생(1983.8.8.)
 Mejia Victores 국방장관 임시 대통령으로 추대
- 반공주의 투쟁 계속, 특별재판소 폐지, 현 비상사태 조속 해제 및 민주화 실현, 국가와 종교의 자유, 대학의 자치 유지, 인권존중, 언론사상의 자유보장, 세제개혁의 수정, 국제조약의 준수 등 기본 강령 발표
 쿠데타의 배경
- 1982년 쿠데타로 집권한 Rios 대통령은 최근 조속히 제헌의회 및 대통령 선거일정을 밝히라는 여론을 묵살, 국민의 불만 고조
- 군부 일각에서는 Rios 대통령에게 군의 정치적 중립과 1984.3.23. 이전까지 총선거를 주장하고 나옴으로써 군부의 분열양상을 보임.
- 신교도인 Rios 대통령은 1983.3월 교황방문에 앞서 반교도 6명을 처형함으로써 가톨릭교도와의 정면 대결로 발전

- Francisco Luis Gordillo 대령, 공개적으로 대통령 사임을 요구함으로써 쿠데타 임박설 유포
- Rios 대통령은 자신을 지지해온 청년 장교들 간에 유혈충돌의 우려가 있자 6.29. 비상사태 선포
 정세 전망
- 임시 대통령의 우익성향으로 보아 대외정책의 급변가능성 희박
- 우익진영 분열, 약화의 경우 좌익 게릴라활동 강화로 정국이 혼미해질 가능성 상존
- 신정부가 인권문제 개선 및 조속한 민정복귀 추진시 미국의 대 과테말라 경제 및 군사지원 대폭 증액 예상
3. Mejia Victores의 1985.7.1. 정권이양 계획 발표(1983.9.28.)
 제반 여건이 허락하면 총선에서 당선된 대통령에게 1985.7.1. 정권이양 표명
- 중앙 선거관리위원회가 설정하는 새로운 선거일정 존중 약속

에프라인 리오스 몬트

Francisco Luis Gordillo 대령

Mejia Victores 국방장관

쿠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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