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가나 정세, 1983

[18147] 가나 정세, 1983

가나 정세, 1983

가나정세,1983

19513

1983

1983

서부아프리카과

772

가나

2013-0114

8

0001-0198

2014

1. 1983년 가나 정세 일반
 1981.12.31. 쿠데타로 집권한 ʻ로링스ʼ 대위 정부는 계속되는 내분과 경제 파탄으로 국민의 지지를 얻지 못한데 이어 반정부 쿠데타 미수사건 등으로 정권의 기반이 약화됨.
- 1983.6.19. 일단의 반정부군이 아크라 국영방송국을 점령, 정부요인의 체포를 요구하는 로링스 집권 후 4번째 쿠데타가 시도되었으나 수 시간 후 정부군에 의해 진압됨.
 가나의 국내 정세는 1983년 초 100만명의 나이지리아 불법체재 가나인의 유입과 고율의 인플레이션에 기인한 경제파탄,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식량부족, 집권층 내부의 좌･우파 간 세력 다툼, 대학생의 반정부 시위와 추장을 포함한 일반 국민의 ʻ로링스ʼ 정권에 대한 불신임으로 매우 불안한 형편
 대외적으로도 가나정부의 친소, 친 리비아 정책에 따라 가나 경제 회생에 필수적인 서방제국의 원조가 저조한 상황이며 이에 따라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는 ʻ로링스ʼ 정권은 장래를 예측할 수 없는 불안한 상태
2. 쿠데타 주모자 한국 공관에 은신처 제공 요청
 1983.6.19. 쿠데타 미수사건 직후 주모자 중 1인인 Gyiwah가 6.20. 주가나대사관에 은신처 제공을 요청하였는바, 주가나대사관측은 동 요청을 거절함.
 외무부는 주가나대사관에 대해 가나 국내문제에는 일체 개입하지 말것을 주지시키고 유사 사건 발생시 일체의 접촉을 삼갈 것을 지시함.

가나 정세

로링스 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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