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77그룹 아시아지역 각료회의, 제5차. Baghdad(이라크) 1983.2.7-14. 전3권

[18104] 77그룹 아시아지역 각료회의, 제5차. Baghdad(이라크) 1983.2.7-14. 전3권 사전준비

77그룹 아시아지역 각료회의, 제5차. Baghdad(이라크) 1983.2.7-14. 전3권

77그룹아시아지역각료회의,제5차.baghdad(이라크)1983.2.7-14.전3권

19470

V.1

사전준비

1983

1983

중동과

766.123

2013-0111

2

0001-0288

2014

제5차 77그룹 각료회의(1983.4.5.~9.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앞두고 아시아 국가 간의 의견조율을 위해 1983.2.7.~14. 바그다드에서 개최된 아시아 77그룹 각료회의 참가초청장, 주요 의제, 대표단 구성 및 의제에 대한 우리측 입장 등과 관련된 내용임.
1. 회의 참가초청장
 주제네바 이라크대사가 아시아그룹 의장(주제네바 말레이시아대사) 앞으로 보낸 서한에 의거, 아시아그룹 의장은 1982.12.8자 주제네바대사 앞 서한을 통해 이라크측의 우리나라 초청의사를 전달
- 이라크측의 서한 내용: 1983.2.7.~14. 바그다드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77그룹 각료회의에 모든 아시아 77그룹 회원국들의 참가를 희망하는 이라크정부의 의사를 회원국들에게 전달하여줄 것을 요망
- 교전국인 이란 및 이라크 동조국들에 대한 개별 초청장 발송문제가 대두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전회원국에 대한 일괄 초청형식을 취한 것으로 평가
2. 주요 의제
 중점토의 의제로는 일차산품, 상품 및 용역 교역, 개발지원, 아시아 국가간의 협력 문제 등
3. 대표단 구성 및 우리측 입장
 대표단 구성: 노재원 외무차관 등 7명
 우리측 입장
- 일차산품 문제
◦ 공동기금의 조기발족은 진행 중인 개별상품협상 타결의 촉진제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일차산품의 안정적 공급 및 한정된 세계자원의 효율적 관리가 이루어진다면 생산국과 소비국 양측 이익이 공히 보장될 것으로 전망

◦ 개별상품 협정에 가입하지 않으면 공동기금 취지를 살릴 수 없을 것이니 개별상품 협정 가입에는 상당액의 자금출연이 필요하므로 한국은 가입의 실효성 및 국제원자재 시장 동태 등을 파악, 향후 대책수립에 반영하여야 함.
- 상품과 서비스 교역
◦ 보호주의 모순 지적 및 현 국제무역제도(GATT/MTN)에 대한 우리 입장 강력 개진
- 금융･통화 문제
◦ 대 개도국 재원이전 확대 및 국제금융제도 개혁문제에 대하여는 타 개도국 지지획득이라는 측면에서 대체로 여타 아시아 국가 입장을 소극적으로 지지
- 개도국 간 협력
◦ 개도국 간 협력은 개도국은 물론 선진국도 관심을 가져야 하는 문제임을 강조하고 ECDC 사업에 대한 우리의 적극 참여 의사를 피력

바그다드

제5차 77그룹 각료회의

노재원 외무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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