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77] Alaska (미국)산 LNG(액화천연가스) 도입, 1983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17977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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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1983.8월 Norman Bailey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 국제경제 및 안보문제 보좌관은 1983.9월 방한을 앞두고 우리나라의 알래스카산 LNG 도입 문제 협의를 위한 동자부장관 면담을 요청하고 우리정부의 입장을 문의하였으며, 1983.9월 동자부는 외무부에 다음과 같이 회신함.
     우리나라의 1980년대 후반 LNG 수요를 년 200만톤으로 잡고 1983.8월 인도네시아와 1987년부터 20년 도입계약을 체결함.
     2000년대의 장기 수급계획이 확정되기 전 추가도입 문제 논의는 시기상조임.
     Bailey 보좌관 방한 중 실질 논의는 어려움.
    2. 1983.11월 Walter Hickel Yukon Pacific 이사장(전 내무장관 및 알라스카 주지사)은 주알래스카 총영사를 통해 자신이 1983.12월 방한하여 대통령, 경제기획원 장관, 동자부장관 등과 면담하고 한국에 대한 LNG 공급문제, LNG 파이프라인 합작 건설 등을 협의하기를 희망함.
     이에 대해 동자부는 장기 LNG 수급계획이 확정되기 전에 실질 토의는 어려우며 파이프라인 설치는 민간 차원에서 논의될 사항이라는 입장을 표명함.
     Hickel 이사장은 12.11.~15.간 방한하여, 경제기획원 장관, 건설부장관, 동자부차관, 경제수석 등을 예방하고 삼성, 현대, 대우, 쌍용, 한국가스공사 등을 방문함.
     Hickel 이사장은 방한 후 전두환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냈으나, 1984.1월 우리정부는 동자부장관 명의의 회신을 통해 기존 입장을 반복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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