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인도네시아 LNG(액화천연가스) 도입, 1980-83

[17973] 인도네시아 LNG(액화천연가스) 도입, 1980-83

인도네시아 LNG(액화천연가스) 도입, 1980-83

인도네시아lng(액화천연가스)도입,1980-83

19339

1980

1983

동남아과

자원협력과

763.52

2013-0100

9

0001-0330

2014

1. 1980년부터 우리정부는 에너지 자원의 다변화, 도시가스화 기반구축 등을 위하여 LNG 도입을 위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현지조사 후 인도네시아 산 LNG를 도입하기로 하고 당시 수입국간 경쟁 상황을 고려하여 조속한 시일내 전두환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현지 주재 대사를 통해 인니정부에 도입의사를 공식적으로 전달하기로 함.
 함영훈 주인도네시아대사는 1980.11월 수하르코 대통령에게 전두환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1980.12월 인니정부에 정부보증 및 L/I를 전달함.
- 1985.8월부터 20~25년간 년 150만톤 도입(1987년 이후 년 300만톤 도입)
2. 1981.1월 인니를 방문한 박봉환 대통령 특사는 인니측과 양국간 협력에 관한 합의의정서 및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LNG 공급에 원칙적으로 합의하였으나, 1981~82년간 수차례 협상에도 불구하고 구체사항이 합의되지 못함.
 인니측은 우리측의 LNG 공동개발에 참여, 인니 액화시설 재정지원, 가스공급 조기 개시 등을 요청하고
 우리측은 일본-인니간 계약가격 이하로 인하, 우리 업체의 수송선 건조, 인니 액화기지 건설에 우리 업체 참여 등을 요구함.
3. 1983.3월 한전 교섭단은 인니 석유공사와 실무교섭에서 다음과 같이 합의함.
 1986.12월부터 20년간 년 200만톤 도입
 CIF 가격으로 운송은 인니측이 전적으로 책임을 짐.
 최초가격은 $5,990/MMBTU로 하고 여건에 따라 재조정
4. 실무합의 이후에도 우리측은 1983.5월 함병춘 대통령 특사의 인니 방문 기회 등을 통해 우리 기업에 의한 수송선 건조와 인니 액화시설 공사에 대한 우리 기업의 참여를 계속 희망하였으며 인니측은 이에 반대함.
5. 1983.8.12. 한전 사장은 인니측과 LNG 도입계약에 서명함.

함영훈

한국전력공사

인니 석유공사

LNG(액화천연가스)

박봉환 대통령 특사

수하르코 대통령

전두환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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