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5] 월남전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1795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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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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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주미대사는 1966.1.5. 미 국무성이 “월남에서 미국의 평화를 위한 기여”라는 문서를 배포하였음을 보
    고하였는바, 동 문서는 월남전 참전 근거인 국제협정과 미국의 월남전 관련 성명서 등 총 14건의 문서
    가 나열됨.
    2. 주월남대사는 1966.1.25. 월남의 1965년도 정치정세 일반에 관하여 보고하였는바, 동 내용에는 월남
    에서 Huong 내각이 1964.11.4. 탄생하였으나 80일 만에 “군회의(The Armed Forces Council)”의 성명
    으로 실각하고 1965.2.15. Quat 씨가 새로 내각을 조직하게 되었으나 집권 10일 만에 Thao 대령이 주
    도하는 혁명군의 손에 정권이 넘어가고 6.14 장성 10명이 국가영도위원회를 구성하였다는 요지와 함
    께 정전협정문제에 대한 검토가 있었음.
    3. 주월남대사는 1966.2.3. 북폭 재개와 평화협상에 대한 전망을 보고하였으며 주필리핀대사는
    1966.2.4. 필리핀군 총사령관은 필리핀이 월남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한 수개의 방안 중 가장 적절한
    방안이 공병대대와 자체경비부대를 파견하는 것이라고 대통령에게 보고하여 마르코스 대통령은 동
    안을 국가안보회의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보고함.
    4. 1966.2.5. 미국 존슨 대통령이 미 고위층을 대동하고 하와이 호놀룰루에 도착하고 2.6. 티유 월남 국가
    원수 및 구엔 카오 키 수상 일행이 같은 장소에 도착하여 2.8. 3시간에 걸쳐 극비리에 미·월남 정상
    회담이 진행되었으며 3차에 걸친 미·월 실무자회담과 2차에 걸친 전체회의를 마친 후 2.9. 양국 공동
    성명과 “호놀룰루선언”이 발표됨.
     양국간 공동성명 및 호놀룰루 선언에서 양국 원수가 월남문제에 대한 목적 및 정책에 관한 합
    의사항을 천명하였는데 미국은 월남에 대한 기존 정책인 “화전 양면정책”을 병행함을 재확인하
    고 월남전 해결에 고질적 장애가 되고 있는 월남사회불안을 제거하기 위하여 미국이 획기적 지
    원을 다짐하는 약속과 동시에 월남 정부에게 사회개혁의 결의를 고취하고 각오를 촉구한 것으
    로 평가됨.
    5. 주호놀룰루총영사는 1966.2.11. 본부 보고를 통하여 미·월남 정상회담에서 미국은 국제적이나 국내
    적으로 월남에서의 전쟁을 확대하지 않는다는 인상을 주게 하고 미국과 월남 간의 결속을 강화하면서
    월남사태가 서서히 호전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월남의 정치 사회개혁을 추구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
    로 평가함.
    6. 주미대사는 험프리 부통령이 미·월남 정상회담을 한국측에 설명하기 위하여 1966.2.22.~23.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고하였으며 1966.3.22. 미국 존슨 대통령은 로버트 코머 씨를 “월남 평화 재건계
    획”에 관한 대통령 특별보좌관으로 임명하였다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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