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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 인도 무역회담, 제1차. New Delhi, 1966.4.11-12

[1787] 한 · 인도 무역회담, 제1차. New Delhi, 1966.4.11-12

한 · 인도 무역회담, 제1차. New Delhi, 1966.4.11-12

한·인도무역회담,제1차.newdelhi,1966.4.11-12

2029

1965

1966

통상1과

765.311

인도

N-0005

2

0001-0156

1997

1. 외무부는 1966.4.7.~11. 뉴델리에서 개최되는 한·인도 무역회담에 임병직 주뉴델리총영사 사무취급
대사(수석대표), 전상진 외무부 통상국장, 김우상 외무부 통상국 통상진흥과 사무관으로 구성된 대표
단을 파견할 것을 결정함.
 1964.4.29자로 서명 발효된 한·인도 무역협정 제10조에 의하면 양국은 적어도 매년 1회씩 연간
교역량의 검토를 위하여 무역회담을 개최하게 되어 있으나, 1965년도에는 예산사정으로 회담을
개최하지 못함.
2. 인도측은 1966.4.5.~7. 인도·네팔 무역회담이 있으므로 한·인도무역회담을 4.11.~12. 개최를 제안
하여 왔는바, 우리측은 동 제안에 동의함.
3. 정부의 한·인도무역회담 대표단에 대한 훈령 요지는 다음과 같음.
 일반사항
- 양국간 교역이 현저한 증가를 보지 못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통상증진책 마련의 시급함을 강조할 것
- 인도총영사관의 서울 설치 및 우리나라 명예영사의 인도 내 임명 촉진을 희망할 것
 수출입실적의 검토
- 과거 3년간의 실적이 우리측의 입초 상태임을 지적하고 이의 시정을 강조할 것
- 1965년도에 인도측이 수입을 희망한 전기동, 아연광, 중석 및 창연, 생사, 한천, 생선 통조림 등 품목에
대한 우리측 현황을 설명할 것
 기타 특수 활동
- 인도는 중립을 표방하고 북한, 중공 등의 외교사절을 상주시키고 있는바, 이들의 인도 경제분야에의
침투상황을 관찰할 것
4. 제1차 한·인도무역회담 대표단이 1966.4.27. 외무부에 제출한 보고서 요지는 다음과 같음.
 합의 사항
- 양국간 교역량을 각각 연간 200만 불로 확대
- 중석, 아연광 등의 대인도 수출 및 원당, 화학원료 등의 대인도 수입을 적극 협조
- 양국간 통상사절 교환을 장려하고 편의 제공
- 주한 인도총영사관 및 주인도 한국명예영사관 설치 추진
- 차기 무역회담의 서울 개최
 건의 사항
- 중석, 아연광 등 전략물자의 대인도 수출을 정책적으로 고려
- 영사관 상호 설치를 위한 외교노력 계속

임병직

외교부

무역회담

인도·네팔 무역회담

한·인도 무역협정

한·인도 무역회담

한·인도무역회담

김우상 외무부 통상국 통상진흥과 사무관

전상진 외무부 통상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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