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92] Fauvet, Jacques 프랑스 전 'Le Monde'지 사장 방한, 1983.5.11-18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17792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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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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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Jacques Fauvet 프랑스 ʻLe Mondeʼ 전 사장이 문화공보부장관 초청으로 1983.5.11. ~18. 방한함.
     주프랑스대사는 동인이 집권 사회당 지도자들과 친분이 두텁고 여론조성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므로 방한 초청을 건의함.
    2. 동인은 방한 중 국회의장, 국무총리, 외무부장관, 문공부차관, 한・프랑스 친선협회장, 이화여대 총장 등을 면담하고, 강연회, 기자회견 등 행사와 판문점, 민속촌, 국립중앙박물관, 비원, 경주 관광, 포항제철, 현대조선, 쇼핑센터 시찰 등의 일정을 가짐.
    3. 동인은 국무총리 면담 시에 미테랑 대통령의 보좌관들이 미테랑의 방한계획이 계속 유효함을 확인하였다고 말했으며 프랑스 정부는 북한과의 관계는 지속하겠지만 북한을 승인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언급함.
     외무부장관 면담에서는 한국의 통일 정책에 대해 질문함.
     문공부차관 면담시에는 민족문화의 독립성을 강조하고 한국과 일본의 서양화 경향에 관심을 표시함. 또한 프랑스의 사회당 정부의 외교정강에 북한 승인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언급함.
    4. 방한 후 6.8. 주프랑스대사와의 오찬시 동인은 한국에 대한 좋은 인상과 북한과의 관계 수립은 실익이 없다는 견해를 가지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이러한 내용을 미테랑 대통령에게 보고서로 제출하고 조속한 방한을 건의하였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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