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4] 한 · 중국 경제각료회담, 제1차. Taipei, 1966.2.16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1774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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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 중국 경제각료회담, 제1차. Taipei, 1966.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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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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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희 대통령은 1966.2.7.~18.간 태국, 말레이시아 및 대만(구 자유중국)을 순방하였는바, 동
    순방을 수행한 장기영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은 박 대통령의 대만 방문(2.15.~18.) 중 이국
    정 대만 경제부장과 경제각료회의를 개최하고 요지 다음과 같이 경제현안을 협의함.
    1. 교역 증진 및 산업 협력
     장기영 부총리
    - 한국은 지금 take off를 하느냐 못 하느냐의 결정적인 시기에 놓여 있음. 한국경제의 안정은 자유국가
    의 안전상의 문제인 만큼 우호국으로서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람.
    - 한국은 무역증진을 큰 목표로 삼고 있는데 이대로 간다면 한ㆍ대만 양국은 정치적 사상적, 면에서 공
    동보조를 취하고 있으면서도 경제적인 면에서는 상호간에 경쟁이 조장될 것으로 우려되는바, 양국의
    공동이익을 위하여 조정과 협조의 길을 마련해야 함. 1차산품의 특산품 연구 및 경쟁력 있는 2차산품
    의 검토를 위한 공동실무자회의의 서울 개최를 제의함.
     이국정 경제부장
    - 양국간의 교역량 증대를 위하여 서로 요구되는 품목을 증산하여 거래할 것을 제안함. 예를 들어 대만
    은 해마다 다량의 대두를 수입하고 있는데 이러한 품목을 한국이 공급할 수 있다면 무역량은 크게 확
    대될 것임.
    - 근년 대만의 대한국 수출은 한국의 공업발달로 감소되어 600만불 선에서 머무르고 있는 반면 해외시
    장에서 경쟁하고 있는데 무익한 경쟁을 회피하기 위하여 양국간에 조정과 협조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
    로 봄.
    - 자본이 충분하지 못한 양국이 같은 분야에서 경쟁하는 것보다 각국이 비교적 유리한 공업에 집중적으
    로 투자하여 상호 보완하고 교역하면 교역량 증대와 경제적 상호 유대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임.
    - 한국측이 제안한 교역증진을 위한 공동실무자회의 개최에 동의함.
    2. 양국간 합의 사항
     양국은 공동으로 상호협의 하에 생산계획을 마련키로 함.
     양국 정부와 기업가는 양국의 공동이익을 위하여 세계시장에서의 협조 증진에 대한 효과적인
    방법을 강구하기로 함.
     1966.3월에 실무자 회담, 5월에 각료급 회의를 개최, 양국간 경제 현안을 협의키로 함.
    3. 기타 사항
     대만 측은 한국의 ADB(아시아개발은행) 이사국 선출을 적극 지지하겠음을 표명하면서, 한국의
    IMF 및 IBRD에서의 대만 입장 지지를 희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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