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UN 안전보장이사회/그레나다 사태 토의, 1983

[17426] UN 안전보장이사회/그레나다 사태 토의, 1983

UN 안전보장이사회/그레나다 사태 토의, 1983

un안전보장이사회/그레나다사태토의,1983

18792

1983

1983

국제연합과

731.34

북한

니카라과

2013-0058

3

0001-0454

2014

1. 그레나다사태에 대한 안보리 토의가 니카라과의 회의소집 요청으로 1983.10.25.~28.간 개최되어 동 토의에서 62개국의 발언을 청취한 후(세인트루시아 등 6개국 친미 발언, 53개국이 대미규탄 발언, 영국 등 3개국은 중도 발언), 가이아나가 제출한 수정 결의안(독립국가에 대한 무력사용 금지 및 그레나다의 조속한 정상회복 실현 촉구)을 표결에 회부한 결과, 미국의 거부권 행사로 부결됨.
 동 사태는 미국과 카리브 6개국 연합군 약 3,000여명이 10.25. 그레나다에 상륙하여 수도권 및 그레나다군 지휘본부 요새 등 그레나다 전역을 사실상 점령함으로서 발생함.
 그레나다는 1974.2월 영연방으로부터 독립한 이래 1979.3월 부수상 비숍이 쿠데타로 집권･좌경노선을 추구, 친소, 쿠바 세력화하여 소련제 무기 도입 및 쿠바의 공병대 주둔으로 미국과 인접국에 위협요소로 등장함.
 미 레이건 대통령은 동 사태관련 TV연설을 통해 미국이 그레나다에서 이란 인질사태와 같은 악몽을 반복치 않기 위해 군사 개입 조치를 단행하였다고 언급함.
 북한은 그레나다의 좌경화에 편승하여 1979.9월 외교관계를 수립하고 북한 총리 이종옥의 그레나다 방문, 비숍 그레나다 수상의 방북초청 등을 통한 양국 관계를 심화시켰는바, 동 사태시에도 외교부 성명을 통해 미국과 우리나라를 비난함.
2. 그레나다 사태관련, 유엔안보리에서 미국의 거부권 행사로 결의안 채택이 부결되자, 니카라과 및 짐바브웨가 유엔총회 추가의제로 제출하고, 이에 벨기에안이 추가된바, 동 결의안 표결에 대해 트리니다드토바고 및 바하마가 반대하고 유엔사무총장의 보고서가 제출되지 않아 유엔총회에서 표결이 이루어지지 않음.

이종옥

국제연합안전보장이사회

유엔안전보장이사회(UNSC)

그레나다 사태

대한 안보리

방북

레이건 대통령

비숍 그레나다 수상

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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