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비동맹 정상회의, 제7차. New Delhi (인도) 1983.3.7-12. 전19권

[17354] 비동맹 정상회의, 제7차. New Delhi (인도) 1983.3.7-12. 전19권 회의 장소 변경 관련 각국 동향

비동맹 정상회의, 제7차. New Delhi (인도) 1983.3.7-12. 전19권

비동맹정상회의,제7차.newdelhi(인도)1983.3.7-12.전19권

18720

V.19

회의 장소 변경 관련 각국 동향

1981

1983

국제연합과

728.21

이라크

이란

2013-0051

4

0001-0173

2014

1. 이란 외무부는 이라크가 이란을 침략하므로서 비동맹운동의 근본원칙을 위배하였으므로 제7차 비동맹 정상회담(NAM)의 바그다드 개최를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1982.2.2.)하고, 개최지 변경문제가 쿠바에서 개최되는 비동맹 외상회담에서 토의되기를 희망함.
2. 이란측의 성명발표와 관련, 외무부는 회의장소 변경문제에 대한 비동맹내 논의동향 및 각국의 입장에 관해 파악하였으나, 정상회의 개최가 임박한 시점까지도 개최장소 변경문제가 결정되지 않았으며, 각국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입장을 표명함.
 정상회의 개최시기가 임박하여 시기적으로 장소 변경이 어려울 것임.
 비동맹 회원국들은 비공식협의만 할 뿐 해결책이 없으며, 현재 어느 누구도 장소변경 여부 예측 불가
 회의장소 변경시 회의시기 연기 불가피
 제7차 정상회의 바그다드 개최는 제6차 하바나 정상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이므로 개최지 변경을 위해서는 새로운 consensus 필요
 이란과 시리아가 회의장소 변경 또는 회의시기 연기를 시도하는 것은 다수 회원국의 의견을 무시하는 처사
3. 이란은 Khameini 부통령, Velayati 외상, Mani 전 수상 등을 특사로 파견하여 정상회의장소 변경을 시도하고, 바그다드에서 개최될 경우 불참하도록 방문국들을 설득함.
4. 이라크는 정상회의 연기 또는 회의장소 변경은 이란 침략행위의 타당성을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각국에 대해 Marouf 부통령, Al-Zaibari 국무상등 특사파견을 통하여 후세인대통령의 친서를 전달, 바그다드 개최의 정당성 및 개최능력 등을 설득함.
5. 회의장소 변경관련 비동맹국가간 의견대립을 보임에 따라 비동맹 의장국 쿠바는 회의장소 변경문제 협의를 위한 비동맹 특별외상회의를 8.22. 하바나에서 개최할 것을 제의하였으나 이에 대한 consensus도 이루어지지 못함.

Mani

알리 하메네이

비동맹 정상회담

Velayati 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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