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오남철 주UN 북한대표부 직원의 미국여인 희롱사건, 1982-83. 전2권

[17297] 오남철 주UN 북한대표부 직원의 미국여인 희롱사건, 1982-83. 전2권 1983

오남철 주UN 북한대표부 직원의 미국여인 희롱사건, 1982-83. 전2권

오남철주un북한대표부직원의미국여인희롱사건,1982-83.전2권

18663

V.2

1983

1982

1983

국제연합과

북미과

725.1

북한

2013-0045

17

0001-0264

2014

1. 주유엔대표부는 북한대표부 직원 오남철 3등서기관의 성추행 미수사건 관련추이를 아래와 같이 외무부에 보고함.
 북한대표부의 한시해 대사는 1983.1월 니카라과 수도 마나과에서 개최되는 비동맹회의 참석을 이유로 재입국 사증을 신청하였으나 미국정부가 거부
 그러나 3월 비엔나에서 개최되는 유엔관련회의 참석을 이유로 신청한데 대해서는 재입국 사증을 발급하여 한국측이 유감을 표명
- 한 대사는 비엔나에서 다시 뉴델리로 건너가 비동맹회의에 참석
 이후 국무부는 성추행 미수사건이 해결될 때까지 북한대표부 직원에게 재입국 사증을 발급하지 않기로 결정
- 유엔관련회의 참석 목적에도 적용
- 국제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에 입국하려는 북한정부 인사에 대한 사증은 발급
 유엔 법률사무소는 오남철을 출국시키되 그에 앞서 일단 법정에 출두하는 타협안을 미국정부에 제시
 7.26. 오남철이 법정에 출두하였으며 7.28. 다시 출두하여 추방명령을 받고 동일 저녁 출국
2. 미국정부는 오남철 출국 직후 그동안 사증발급을 거부했던 북한의 김완수 신임 유엔대표부대사를 비롯한 북한 외교관 4인에게 사증을 발급함.

유엔대표부

성추행 미수사건

북한대표부 직원 오남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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