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북한·수리남 관계, 1983

[17293] 북한·수리남 관계, 1983

북한·수리남 관계, 1983

북한·수리남관계,1983

18659

1983

1983

중미과

725.1

수리남

2013-0045

12

0001-0073

2014

1983년 중 북한의 대수리남 외교활동 등 북한･수리남 관계에 관한 공관 보고 내용임.
1. 수리남 외무차관은 5.5. 주수리남대사 면담시 주가이아나 북한대사관이 장거리 전화롤 통해 수리남･북한 관계개선과 북한 상주공관 설치를 요구해 온 바 있으나 수리남측은 북한이 그런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조치했다고 언급함.
2. 북한 인사들의 수리남 방문활동
 박리현 주가이아나 북한대사가 수차례 방문하여 대수리남 수교활동을 실시
 김형우 북한 외교부 부부장이 방문(8.10.~14.)하여 북한의 상주공관 개설을 요청하고, 9.9절 행사 및 평양개최 비동맹 문화장관 회의에 수리남 대표단 파견을 요청함.
 북한 공연단 41명이 방문(10.8.~14.)하여 김일성 찬양 노래･마술･춤 등을 공연(1일 평균 300 여명, 연 1천명 정도 관람)
3. Lavalos 친북협회장은 북한 수예품･도자류･그림･서적 등 전시회(6.10.~16.)를 개최함.
 문화부 차관 등 참석, 1일 평균 15명 연인원 100여명 참석
4. Bharos 사회주택성 장관은 9.29. 주수리남대사 면담시, 자신의 9.9절 행사 참석중 북한 부수상･건설상과 만났으나 수리남이 북한으로 부터 얻을 것은 아무 것도 없으며 또한 수리남･북한 관계도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판단되어 이러한 내용을 수상과 군 총사령관에게 보고하였다고 언급함.
5. 주수리남대사는 아웅산 암살 폭발사건 관련 수리남의 북한 응징 참여를 요청하기 위해 12.3. 수상을 면담한 바, 동 수상은 아웅산 사건에 동정을 금할 수 없으며 한국을 북한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으나 남북한과 공히 외교관계를 맺고 있는 수리남으로서는 어느 한편을 지지할 수 없는 입장이므로 이에 대한 우리측의 양해를 구함.

북경

외교활동

Bharos 사회주택성 장관

Lavalos 친북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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