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북한·스페인 관계, 1983

[17292] 북한·스페인 관계, 1983

북한·스페인 관계, 1983

북한·스페인관계,1983

18658

1983

1983

서구2과

725.1

스페인

북한

2013-0045

11

0001-0090

2014

1983년 중 북한의 대스페인 외교활동 등 북한･스페인 관계에 관한 공관 보고 내용임.
1. Alazar 신임 외무성 미주국장은 1.18. 주스페인대사 면담시 스페인정부의 대한국 우호정책 견지 및 북한과의 관계수립 불고려를 다짐하면서, 스페인 공산당 초청에 의한 북한인 입국 등 정당차원에서의 교류는 막을 수 없음을 언급함.
2. 스페인은 1982.12월 ʻ조선인민과의 우호 및 유대협회ʼ라는 친북단체를 설립함.
3. J.Nunez 외무성 영사국장은 주스페인대사 면담시 스페인 공산당 요청시에 한하여 북한인에 대한 입국비자를 발급하고 있으며, 입국목적 이외의 활동을 금지하고 있다고 언급함.
 주스페인대사는 북한인의 활동범위를 Madrid로 제한하고 정치선전 활동을 금지할 것을 요청
4. 김충일 북한 외교부 부부장이 스페인을 방문(4.20.~21.)하여 외무성 아시아국장 등을 면담하였는바, 스페인측은 한반도문제와 관련하여 직접 당사자 대화를 통한 해결을 지지하며 외부간섭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함.
 김충일은 IPU서울 총회 또는 양국간 국교수립 문제에 대해서는 불언급
5. Madrid시가 조직한 제1차 도시 및 평화회의에 박영시 평양시 부시장 일행이 참석하고, 체류기간 중 스페인 공산당 관계자를 접촉함.
6. M.Sassot 외무성 아주국장은 주스페인대사 면담시 북한이 통상사절 명목으로 스페인 입국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나 스페인으로서는 북한을 중요시 하지 않으며, 특히 Moran 외상은 북한 문제를 관심 밖의 사안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언급함.
7. 제11차 스페인 공산당 전당대회에 김영남 노동당 국제부장 일행이 참석함.
 외무부는 아웅산 암살폭발 사건 등을 고려하여, 스페인정부가 대북한교류를 억제하고 북한인의 입국목적 이외의 활동을 금지하도록 요청할 것을 주스페인대사관에 지시

Madrid

북아메리카

외교활동

Alazar 신임

M.Sassot 외무성 아주국장

김영남 노동당 국제부장

김충일 북한 외교부 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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