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79] 북한·코트디부아르 관계, 1983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17279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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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코트디부아르 관계,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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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주코트디부아르(구 아이보리코스트)대사관은 1983.2월 ʻ주재국 Houphouet Boigny 대통령이 집권당 정치국회의에서 중국 및 북한과의 수교결심을 천명하고, 정치국에서는 이를 토론없이 받아들였다ʼ고 보고해 왔으며, 이에 따라 외무부는 코트디부아르의 대북한 수교저지교섭에 착수함.
     코트디부아르의 대북한 수교결정 논거는 주변 아프리카국 대부분이 남북한과 동시 수교하고 있는 현실 입각
    2. 외무부는 수교저지관련 단계적 대응방안에 관한 대책을 수립하고, 정부특사 파견을 추진하였으나 실현되지 못함.
     주코트디부아르대사가 1983.3월 주재국 Ake 외상을 면담하여 정부특사 접수를 요청한 데 대해, Ake 외상은 대북한수교가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니라고 답변하고 수교문제는 독립국가로서의 주권행사임을 강조
    3. 주프랑스대사는 1983.4월 Ake 외상의 파리 체류시 동 외상을 면담하여 88서울올림픽까지 대북한수교를 보류해 줄 것을 요청함.
     Ake 외상은 자국 정부가 아직 대북한수교문제에 어떤 결정을 내린 바는 없으나 가능성을 배제하는 것은 아니며, 수교결정은 독자적으로 하겠다는 입장을 표명
    4. 주코트디부아르대사가 1983.5.1. 주재국 Nairay대통령 비서실장을 면담하여 우리 입장을 설명한 데 대해, 동 비서실장은 북한과의 수교문제는 북한의 국제사회에서의 지위로 볼 때 중국 수교문제와는 성격이 다르며, 북한과의 수교문제는 가까운 시일내에 있을 것 같지 않다는 입장을 표명함.
    5. Coffi 주한 코트디부아르대사는 1983.5.12. 이범석 외무장관을 면담하여, 자국 정부가 향후 3년 내에 북한과 수교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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