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핀란드 국회의원 방한, 1983

[17209] 핀란드 국회의원 방한, 1983

핀란드 국회의원 방한, 1983

핀란드국회의원방한,1983

18575

1979

1983

서구2과

724.52

핀란드

2013-0040

9

0001-0073

2014

대동구권 관계개선의 일환으로 동구권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핀란드 의회인사에 대해 제70차 IPU 서울총회(1983.10.2.~13.)를 계기로 다음과 같이 방한초청함.
1. Vilolainen 전 국회의장
 주핀란드대사관은 Vilolainen국회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핀란드 외무위원단이 1980.1월 아시아 순방을 계획하고 있는 것과 관련, 1979.9월 외무부에 Vilolainen국회의장 일행을 방한 초청할 것을 건의함.
 동 건의에 따라 Vilolainen국회의장의 방한을 추진하던 과정에서, 동 의장의 정치적 지위가 현저히 약화됨에 따라 주핀란드대사관은 동 의장의 국내정치상 위신이 회복되었다고 판단될 때 동 의장의 방한을 재건의할 것임을 외무부에 보고함.
 1982.3월 주핀란드대사관에서 우리 국회의장 명의로 Vilolainen국회의장을 방한초청해 줄 것을 재건의해 옴에 따라, 우리 국회에서 정래혁 국회의장 명의로 방한 초청함.
 Vilolainen국회의장의 방한일정을 조정하던 중, 동 의장이 총선에서 낙선함에 따라 Vilolainen국회의장은 전 국회의장 자격으로 1983.10.2.~14. 제70차 IPU서울총회에 참석함.
2. Pystynen 국회의장
 핀란드의회측은 제70차 IPU서울총회에 참석하는 Pystynen국회의장이 IPU총회 참석후 한국 공식방문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 여부를 타진해 옴에 따라, 우리 국회의장 명의로 Pystynen국회의장을 방한 초청함.
 한편, 핀란드 의회 일부에서는, KAL기 사건관련 친소련 중립정책을 추구하는 핀란드가 IPU 대표단에 국회의장을 포함하는 고위대표단을 파견함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비판적 의견이 있었으나, Pystynen의장은 자신의 방한은 한국 국회의장 초청에 의한 공식방문임을 밝히고 1983.10.7.~14. 방한함.

방한

제70차 IPU 서울총회

Vilolainen 전 국회의장

Vilolainen국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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