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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RASEC(아·아경제협력기구) 회의, 제5차. Casablanca, 1966.5.16-19

[1717] AFRASEC(아·아경제협력기구) 회의, 제5차. Casablanca, 1966.5.16-19

AFRASEC(아·아경제협력기구) 회의, 제5차. Casablanca, 1966.5.16-19

afrasec(아·아경제협력기구)회의,제5차.casablanca,1966.5.16-19

1928

1966

1966

국제기구과

736.42

중국

기니

이라크

모로코

우즈베키스탄

I-0018

6

0001-0058

1997

1. 주모로코대사는 1966.4.12. 본부 보고에서 아프리카·아시아경제협력기구(AFRASEC; Afro-Asian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제5차 회의가 1966.5.16.~19.까지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개최된다는 것과 동 회의에 우리나라 대표가 참석할 것인지를 회시하여 줄 것을 요청함.
2. 우리나라는 1961.3월 뉴델리에서 개최된 제3차 AFRASEC 회의에서 대한상공회의소가 동 기구에 가
입하였으며 1963.12월 카라치에서 개최된 동 기구 회의에 우리나라 대표가 참석한 전례가 있음에
비추어, 동 기구 본부의 소재지를 관할하는 주카이로총영사관과 동 회의 개최지에 상주하는 주모로
코대사에게 훈령하여 동 회의 준비위원회가 우리나라에 초청장을 발송하였는지와 북한에게도 초청
장이 발송되었는지를 조사 보고하도록 지시하였는바, 주카이로총영사는 회의 사무국이 1966.3.30.
우리와 북한에 초청장을 동시에 발송하였다고 함.
3. 외무부는 주모로코대사에게 필요시 대한상공회의소 측이 1963~66년 미납한 분담금(연 1,120미불)
일부를 납부할 의사를 표명하였음을 회의사무국에 통보하도록 하고 가능한 한 모로코 정부가 북한
대표가 동 회의에 참석하지 않도록 북한 대표에 대한 비자 발급을 하지 않도록 하는 가능성을 타진
할 것을 지시함.
4. 대한상공회의소는 1966.5.10자 공한으로 상기 회의에 제일은행장 겸 서울 상공회의소 부회장인 이
보형을 파견하도록 결정하고 주모로코대사는 1966.5.11. 동인을 회의의 우리측 대표자로 등록하였
다고 보고하였으나 상공회의소는 1966.5.14. 이보형 대표가 사전 준비를 완료하지 못하여 동 회의에
참석할 수 없음을 외무부에 통보하였으며 이에 따라 외무부는 주모로코대사관에서 동 회의를 관찰
하도록 지시함.
5. 주모로코대사는 1966.5.24. 동 회의 결과를 아래 요지로 보고함.
 동 회의는 1966.5.17.~19. 중국(구 중공), 일본, 아랍공화국, 인도네시아 등 23개국이 참가하여
카사블랑카에서 개최됨.(북한은 참석하지 않음)
 회의 의장은 모로코 대표, 부의장은 이라크, 기니아 대표가 선출됨.
 중국(구 중공)은 동 회의에서 옵서버로 참가한 우즈베키스탄, 조지아, 타지키스탄 등 소련방국
가의 퇴장을 요청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음.
 우즈베키스탄의 가입문제에 대하여 중국(구 중공)은 동 가입 문제의 의제채택에 반대하였으며
이러한 중국의 태도에 대하여 모로코는 중국이 제2차 AFRASEC회의에서 가입추천을 하고 이제
토의에 반대하는 것은 전후 모순되는 태도라고 지적함.
 차기 회의는 1968년 바그다드에서 개최하기로 함.

아프리카·아시아경제협력기구

외교부

대한상공회의소

아프리카

아프리카·아시아경제협력기구(AFRASEC; Afro-Asian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제5차 회의

제2차 AFRASEC회의

서울 상공회의소 부회장인 이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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