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WHO(세계보건기구) 총회, 제19차. Geneva, 1966.5.3-20

WHO(세계보건기구) 총회, 제19차. Geneva, 1966.5.3-20

[1706] WHO(세계보건기구) 총회, 제19차. Geneva, 1966.5.3-20

[1706] WHO(세계보건기구) 총회, 제19차. Geneva, 1966.5.3-20

WHO(세계보건기구) 총회, 제19차. Geneva, 1966.5.3-20

WHO(세계보건기구) 총회, 제19차. Geneva, 1966.5.3-20

who(세계보건기구)총회,제19차.geneva,1966.5.3-20

who(세계보건기구)총회,제19차.geneva,1966.5.3-20

1916

1965

1966

국제기구과

733.5121

벨기에

I-0017

10

0001-0122

1997

1. WHO(세계보건기구) 제19차 총회가 1966.5.3.~21.간 제네바에서 개최되어 보건에 관한 제반문제,
1967년도의 사업계획 및 예산 확정, 제18차 총회에서 개정된 헌장 제7조(인종차별 회원국 축출)의 비
준문제, 24개 집행이사국 중 8개 이사국 선임 등을 논의하게 되는바, 우리 정부는 동 총회에 연하구
주제네바공사(수석대표)와 차윤근 보건사회부 보건국장 등 3명의 파견을 1966.4.6. 결정함.
2. 정부의 WHO 제19차 총회 참석 대표단에 대한 훈령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일반사항
(헌장 제7조 비준 관련)
- 제18차 총회에서 인종차별정책을 실시하는 회원국을 WHO에서 축출한다는 내용의 헌장 제7조 개정안
이 통과되었으나 전회원국의 3분의 2가 비준 통고를 하여야 효력이 발생함.
- 벨기에 정부가 회원국 축출을 3분의 2의 다수결을 요하는 중요 사항에 포함시키는 의사규칙 수정안을 제
출할 경우 미국 등 자유우방국과 협조하여 결정할 것. 그러나 동 수정안은 남아공의 인종차별정책과 관
련이 있는 것이므로 대유엔 및 대아프리카 정책상 공동제안국이 될 수 없음.
- 북한의 본 기구 가입 시도 또는 총회에의 초청 문제 등에 각별히 유의할 것
(본회의 관련)
- 우리 정부의 보건사업은 현재 경제개발 제2차 5개년계획을 뒷받침하는 장기보건계획 수행단계에 있는
중요 사업임을 인식시키고 WHO에서 제공되는 원조는 유효적절하게 국민보건의 향상에 이용되고 있음
을 강조할 것
- 집행이사국 선출 시는 자유우방국을 지지하고 공산국의 입후보에는 반대할 것
3. 제19차 총회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알바니아 외 공산권 9개국 및 프랑스 대표는 대만(구 자유중국) 대표 참석에 이의를 제기하고
중국(구 중공) 지지발언을 하였으며 미국, 일본, 한국 등은 대만 지지발언을 하였는바, 신임장위
원회 보고는 찬성 81, 반대 9, 기권 4로 본회의에서 통과됨. 알바니아, 쿠바, 몽고가 북한, 동독,
월맹도 WHO에 참여해야 한다고 언급함.
 WHO 예산이 급격하게 증가되는 경향이 있어 미국을 위시한 서방 선진 10여 개국이 예산 삭감
을 시도하였으나 신생후진국들의 반대로 좌절됨.(1967년도 예산은 $53,292,690로 확정)
 한국의 1967년도 분담금률은 1966년도와 같은 0.12%로 $63,950임.
 집행이사국에는 아르헨티나, 버마, 베넹(구 다호메이), 프랑스, 나이지리아, 필리핀, 소말리아, 소
련 등 8개국이 선출됨.

연하구

아프리카

보건

인종차별정책

WHO(세계보건기구) 제19차 총회

차윤근 보건사회부 보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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