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IBE 이사회, 제31차. Geneva, 1966.7.4-5

[1695] IBE 이사회, 제31차. Geneva, 1966.7.4-5

IBE 이사회, 제31차. Geneva, 1966.7.4-5

ibe이사회,제31차.geneva,1966.7.4-5

1905

1966

1967

국제기구과

733.319

체코

헝가리

I-0016

13

0001-0162

1997

1. 정부는 1966.7.4.~16. 유네스코 및 IBE(국제교육국)의 공동주최로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제29차 국제
공공교육회의 및 IBE 제31차 이사회에 다음과 같은 대표단의 파견을 결정함.
- 수석대표: 한표욱 주제네바대사
- 교체수석대표: 성동준 문교부 차관
- 대표 조광제: 주제네바 2등서기관
- 민간교육전문가: 김충선 건국대학교 2부 대학장
2. 상기 대표단에 대한 정부의 훈령 요지는 다음과 같음.
 일반적인 훈령
- 금번 회의에서도 소련이 북한 등의 참석을 사실상 불가능하게 규정한 국제교육국 규약을 개정하는 문
제를 다시 제기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자유우방대표와 긴밀히 접촉하고 협의하여 공산측의 여하한 책
동도 사전에 분쇄하기 바라며 국위선양과 국가이익의 증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 바람.
- 이례적인 사항이나 정치적인 사항 중 현지 판단이 곤란한 것은 즉시 본부에 청훈할 것
 중요 의제에 따른 세부적 훈령
- 교육조사를 위한 기구 및 해외파견교사에 관한 문제는 지참 보고서에 따라 처리할 것
- 교육발전보고서는 이미 송부한 책자 300부를 각국 대표에게 배포하여 우리나라의 교육발전 현황에
대한 각국의 인식을 새롭게 할 것
- 노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을 새로이 공용어로 사용하는 문제는 동 언어 사용국과의 외교적 관계를 고
려하고 회의 분위기를 참작하여 대표단 재량으로 처리할 것
3. 우리 대표단이 회의 진행과 관련하여 외무부에 보고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제29차 국제공공교육회의
- 7.11. 우리나라가 제출한 교육발전에 관한 보고서에 대한 질의응답이 있었는바, 벨기에 대표의 한국
성인 교육 현황 질의 및 미국 대표의 한국의 교육연구비 현황 등에 대한 설명 요청 등에 대해 우리나
라의 현황을 소개함.
- 7.15. 교육연구기관에 관한 건의안 및 외국인 교사에 관한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됨.
 제31차 IBE 이사회
- 규정 개정에 관한 체코와 헝가리의 공동제안이 제기되어 21개국으로 구성되는 특별위원회로 하여금
기초토록 결정됨. 동 개정안은 북한 등 일부 공산정권의 가입을 용이하게 하려는 것인 점을 참작하여
동 특별위원회에 참여코자 노력하였으나 한국은 당선되지 못함.
- 따라서 금후 북한 등의 가입기도 봉쇄를 위하여 주제네바대사에게 교섭을 훈령할 것을 건의함.

국제교육국(IBE)

외교부

교육발전보고서

해외파견교사

국제교육국 규약 개정

제29차 국제공공교육회의

제31차 IBE 이사회

김충선 건국대학교 2부 대학장

성동준 문교부 차관

한표욱 주제네바대사

"1966"^^xsd:inte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