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IBE(국제교육국) 집행위원회, 제43차. Geneva, 1966.2.23-24

[1694] IBE(국제교육국) 집행위원회, 제43차. Geneva, 1966.2.23-24

IBE(국제교육국) 집행위원회, 제43차. Geneva, 1966.2.23-24

ibe(국제교육국)집행위원회,제43차.geneva,1966.2.23-24

1904

1966

1966

국제기구과

733.319

핀란드

러시아

I-0016

12

0001-0067

1997

1. 제네바 소재 국제교육국장은 1995.12.18자 공한으로 제43차 국제교육국(IBE)의 집행이사회가
1966.2.2.~3.동안 개최될 예정임과 토의 의제를 알리고 동 회의에 참석할 한국대표를 통보하여 줄 것
을 요망함.
2. 외무부는 문교부와 협의하여 동 회의에 정일영 주제네바대사를 우리나라 대표로 참석하도록 하고
아래 요지의 훈령을 전달함.
 동 회의에서 공산국가들이 북한, 중공, 동독 등의 국제공공교육 회의 참가를 절차상 불가능하게
하고 있는 규약을 개정하려고 하는 책동을 저지함.
 국제교육국에 전시되어 있는 한국교육전시장에 대하여 정부예산으로 전시장을 보강할 계획서를
제출함.
 러시아어와 스페인어를 동 기구의 공용어로 채택하여 기구를 증설하는 계획에 대하여 우리나라
분담금이 증액되는 결과를 초래하는 데 찬성하지 않는다는 것이 원칙이나 회원국들의 태도를
고려하여 적절히 대처함.
3. 동 회의 결과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음.
 소련이 국제교육국 규약을 개정하자는 제의를 하여 17:15로 통과되었는바, 동 내용은 IBE 규약
을 전문기구로서의 현재 다른 국제기구의 표준과 일치시키도록 하고 기구의 사무국내의 임무
를 지역 배분의 원칙을 따르도록 하여야 한다는 것임. 서방측 국가들은 소련의 제안이 1929년
에 제정된 규약을 현실에 맞도록 개정하여야 한다는 점에 비추어 당위성을 가진다는 점을 인정
하면서 실질적인 개정 내용은 7월에 개최될 이사회에서 결정하여야 한다고 주장함.
 동 기구에서 포르투갈 대표를 축출하기 위한 규약을 개정하는 문제를 7월 이사회에서 검토하자
는 카메룬의 결의안이 18:9:7로 가결됨.
 핀란드 대표는 제29차 공공교육회의에 동독, 북한, 중국(구 중공), 월맹을 초청하자는 결의안을
제출하였으나 표결 결과 12:21:3으로 부결됨.
 제29차 국제공공교육회의를 남미국가들의 요청에 따라 7.5.부터 7.15.까지 개최하기로 결정함.
 1966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소련, 카메룬 등이 예산을 삭감하는 결의안을 제출하였으나 부결되
고 사무국 안이 통과됨.
 국제교육국에서 사용하는 언어에 러시아어, 스페인어, 아랍어를 추가하자는 제안은 7월 개최 이
사회에서 토의하기로 함.
 국제교육국은 한국의 중학교 교원 부족문제와 국민학교 보건 교육문제에 대한 질문서를 제시하
고 한국측의 답변서 제출을 요구함.

국제교육국(IBE)

외교부

국민학교 보건 교육문제

국제교육국장

러시아어

스페인어

아랍어

국제교육국 규약 개정

제29차 국제공공교육회의

제43차 국제교육국(IBE)의 집행이사회

정일영 주제네바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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