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20] 국교수립-파키스탄, 1960-83. 전9권 미국에 대한 지원요청, 1973-83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16920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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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1973.9월 부토 파키스탄 수상의 방미 기회에 파키스탄과의 수교문제와 관련하여 미국의 측면 지원을 얻고자 하였으나 닉슨 대통령은 양국 정상회담시 한・파키스탄 수교문제를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됨.
    2. 1974년 중에는 이슬라마바드 주재 미국대사를 통한 교섭이 있었으며, 10월 키신저 미 국무장관의 파키스탄 방문을 활용한 교섭을 시도하였으나 키신저는 파키스탄측에 한반도 문제를 거론치 않은 것으로 파악됨.
    3. 1975.2월 부토 수상의 방미를 계기로 미측에 지원을 요청하였으나 미측은 정상회담에서 수교문제를 거론치 않음.
    4. 우리정부는 1981.4월 파키스탄 외상 방미 기회에 미측이 영향력을 행사해 줄 것을 미측에 요청하였으나 미측은 양국 외상회담시 동 문제를 제기치 못하였고 차기 미・파키스탄간 고위회담시에 거론할 것이라고 언급함.
    5. 1982.3월 Spiers 주이슬라마바드 미국대사는 우리 총영사에게 한・파 수교를 지원하라는 본국의 훈령이 있었으며 파키스탄 외무성 고위인사들에게 기회 있을 때 마다 수교문제를 거론하였는데 파키스탄측은 적절한 시기에 수교가 이루어질 것이므로 기다려 달라고 하였다고 언급함.
    6. Spiers 대사는 적극적인 수교 지원 노력을 하였는바, 1982.6월 미국무장관이 미・파키스탄 외상회담에서 수교문제를 거론한 데 대해 파키스탄측은 검토하겠다고 하였으며, 1982.11월에는 파키스탄정부가 한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할 계획이며 12월 Zia 대통령 방미 전에 이를 발표할 것이라고 함.
     파키스탄 외무성 외무차관은 1982.10월 Zia 대통령이 방북시 북한에게 대한 수교 방침을 통보하였다고 우리측에 알림.
    7. 1983.7월 슐츠 미국방장관은 파키스탄 방문시 Zia 대통령에게 한국의 파키스탄과의 수교를 미국이 지원하고 있다고 하면서 지연 이유를 문의한 데 대해 동 대통령은 가까운 장래에 수교가 될 것이며 북한의 반발 때문에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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