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국교수립-파키스탄, 1960-83. 전9권

[16916] 국교수립-파키스탄, 1960-83. 전9권 1977

국교수립-파키스탄, 1960-83. 전9권

국교수립-파키스탄,1960-83.전9권

18282

V.3

1977

1960

1983

서남아과

722.2

파키스탄

2013-0013

1

0001-0311

2014

1. 1977년 초 최종익 신임 주이슬라마바드총영사는 신임인사를 계기로 파키스탄정부 주요인사와 면담한 후, 수교에 필요한 실질관계 심화를 위해 경제협력 강화를 외무부에 건의함.
 볏짚펄프 제지공장 건설, 수산업 협력 등 경제협력 사업
 경운기 등 기자재 원조
 1977년 중 고위 경제계 인사 방한 초청
 한･파키스탄 경제협력 위원회 구성
2. 1977.7월 외무부는 주이슬라마바드총영사에게 파키스탄 군사 쿠데타 이후 군사혁명 정부의 대한 정책에 변화 가능성을 감안, 우리나라와의 국교 수립을 조용히 모색토록 지시함.
 주이슬라마바드총영사는 신 군부의 관심이 경제 발전이므로 우리나라와의 경제협력을 논의하기 위한 파키스탄정부의 고위급 사절단을 방한 초청해 줄 것을 건의함.
 국교 수립문제에 관해 총영사는 파키스탄 관료들이 전환기에 정책 변경을 꺼리고 있어 대한 정책에도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분석･보고함.
3. 1977년 말까지 양국간 경협강화를 위해 볏짚펄프 공장건설, 수산개발 책임자 방한 초청, 고위경제 사절단 방한 초청 등이 구체적으로 추진됨.
4. 1977.10월 우리정부는 11.1.일자 스리랑카와의 수교를 계기로 파키스탄과의 수교를 정식 제의할 것을 주이슬라마바드총영사에 지시하고, 파키스탄정부에 영향력이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정부에도 측면 지원을 요청함.
 주이슬라마바드총영사는 외무성 및 신 군부 요인 등을 접촉 교섭한 후, 현 정부의 외교정책 입안자들이 차기 정부가 들어설 때까지는 중요한 결정을 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함.

한·파키스탄 경제협력 위원회 구성

국교 수립

수교

최종익 신임 주이슬라마바드총영사

쿠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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