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버마 아웅산 암살폭발사건 : 대 우방국 협조요청 및 반응, 1983-84. 전3권

[16789] 버마 아웅산 암살폭발사건 : 대 우방국 협조요청 및 반응, 1983-84. 전3권 미국

버마 아웅산 암살폭발사건 : 대 우방국 협조요청 및 반응, 1983-84. 전3권

버마아웅산암살폭발사건:대우방국협조요청및반응,1983-84.전3권

18155

V.1

미국

1983

1984

동북아1과

북미과

서남아과

701

북한

미얀마

미국

2013-0005

8

0001-0245

2014

1. 외무부는 아웅산 암살폭발사건 발생에 즈음하여 미얀마(구 버마)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입장의 유력 우방국을 상대로 사건의 조기 진상규명을 위한 측면지원 요청함.
 이에 앞서 외무부는 이들 우방국과 미얀마 간의 경제기술협력, 인적교류 현황 등을 파악
2. 미국에 대하여는 서울과 워싱턴의 외교경로를 통해 아래와 같이 교섭을 진행시킴.
 미얀마가 일시적이라도 북한과의 외교관계를 중단하도록 영향력 행사를 요청하였으나, 미국은 비동맹인 미얀마에 압력을 행사하는 인상을 주면 역효과를 초래할 위험이 있다면서 북한의 소행임이 확실해진 단계에서 움직이겠다고 약속
- 미국은 나토 회원국과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친미국가들을 상대로 한국을 지원하도록 요청할 계획임을 설명
 미국은 미얀마정부가 조사결과를 발표한 후 해외공관에 대해 주재국 정부가 한국의 요청을 받아들이도록 설득할 것을 지시
 한국은 미국에 대해 각국이 북한과의 경협, 교역을 억제하고, 북한의 외교･경제활동을 제한하며, 유엔 등 국제무대에서의 북한 규탄에 동참하도록 영향력 행사를 요청함.
- 이원경 외무장관이 워커 주한대사에게, 류병현 주국미대사가 월포비츠 국무차관보에게 요청
3. 일본에 대하여는 진상규명을 위한 협조요청에 이어, 미얀마정부가 조사결과를 발표한 후 이원경 외무장관이 마에다 주한 대사와 면담하고 북한에 대해 아래와 같은 제재조치를 취하도록 요청함.
 조총련 등 일본 내 반한단체 규제
 북한과의 인적, 경제교류 억제
- 자민당 인사 등의 방북, 북한인사의 방일 억제
- 전략물자 수출, 플랜트 수출 억제, 무역규모 축소
- 만경봉호 등 북한 선박 일본입항 억제

아시아

아프리카

버마 아웅산 암살폭발사건

월포비츠 국무차관보

이원경 외무장관

조총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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