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UN(유엔)총회, 제21차. New York, 1966.9.20-12.20. 전5권

[1674] UN(유엔)총회, 제21차. New York, 1966.9.20-12.20. 전5권 총회대비 한미교섭 및 UN(유엔)대표부 활동

UN(유엔)총회, 제21차. New York, 1966.9.20-12.20. 전5권

un(유엔)총회,제21차.newyork,1966.9.20-12.20.전5권

1884

V.2

총회대비 한미교섭 및 UN(유엔)대표부 활동

1965

1967

국제연합과

731.2

H-0008

5

0001-0428

1997

1. 정부는 1966.4.26. 주미대사의 미 국무성 국제기구차관보 면담 등으로 미국과 협의한 후 한국 문제를
1966년도 제21차 유엔총회에 상정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이에 관한 대책을 마련함.
2. 외무부는 주유엔대표부의 “제21차 유엔총회 대책에 관한 보고”를 토대로 아래 요지의 제21차 유엔
총회 대책을 마련하여 1966.6.7. 주미대사에게 통보함.
 기본 입장
- 한국문제를 상정 토의함.
- 북한의 참석을 계속 저지하고 한국대표의 단독 초청을 관철시킴.
- 유엔의 기존 한국통일의 목적과 원칙을 재확인하고 유엔군의 계속주둔, UNCURK의 존속을 주요골자
로 하는 통한 결의안을 통과시킴.
 대 유엔 전략
- 한국문제 상정 토의시기를 남북한 동시 초청을 사실상 불가능하게 한다는 전술적 견지에서 총회 마지
막에서 2~3번째로 함.
- 제20차 유엔총회에서의 사우디안과 같은 남북한 동시 초청안이 제기될 가능성에 대비한 대책 수립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함.
 만약 미국 등이 한국문제의 자동상정 변경 문제를 제기할 경우 제21차 총회에서는 해당되지 않
는다는 것을 설득함.
3. 한국과 미국의 유엔업무담당 실무자들이 1966.6.9. 위싱턴에서 합동 실무자회의를 개최하고 제21차
유엔총회대책을 협의하였는바, 동 회의에서 우리측은 한국의 대유엔 대책을 설명함.
4. 북한은 외상 박성철 명의로 남북한이 지명하는 동수의 유관국 회의를 개최할 것을 제의하는
1966.7.21자 비망록을 유엔문서로 배포하여 줄 것을 유엔사무총장에게 제출함.
5. 주유엔대표부는 1966.8.31. “한국문제와 관련된 제 문제점 및 건의사항”을 본부에 보고하였는바,
동 내용 중 제21차 총회에서 남북한 조건부 초청안(Stevenson안)이나 남북한 무조건 동시초청안
(Baroudy안)이 제기될 가능성에 대비하여야 한다는 것이었으며 1966.9.9. 청와대에서 개최된 제21차
유엔총회 대책회의에서 대한민국 단독초청안을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주미대사와 주유엔대사에게 동
이행을 지시함.

외교부

주유엔대표부

Baroudy안

Stevenson안

국제기구차관보

남북한 동시 초청

제21차 유엔총회

한국문제

외상 박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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