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친선사절단 중동 및 아프리카 순방, 1957.5.1-6.19

[1623] 친선사절단 중동 및 아프리카 순방, 1957.5.1-6.19

친선사절단 중동 및 아프리카 순방, 1957.5.1-6.19

친선사절단중동및아프리카순방,1957.5.1-6.19

119

1957

1957

구미과

724.41

아프가니스탄

에티오피아

이라크

이란

요르단

레바논

리비아

모로코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수단

튀니지

C-0018

1

0001-0202

1997

한국 친선사절단의 중동 및 아프리카 순방(1957.5.1~6.19)에 관한 문서로,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1. 방문국 국가원수 또는 정부수반 앞 대통령 친서
 아프카니스탄, 이디오피아, 이란, 이라크, 레바논,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리비아, 수단, 튀니지,
모로코 등 총 11개국 순방
2. 친선사절단장(김정렬 장군)의 방문국별 대통령 앞 경과보고서: 한국동란 시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아·중동국가에 사의표명과 대통령의 우의전달 목적으로 하기 국가를 방문하여 외교관계 수립, 통상
관계 촉진 및 국제회의에서의 지지약속 등 유형, 무형적 성과 획득
 모로코: 모로코 황제는 양국간 구체적인 접촉이 없었음을 유감으로 생각하나, 정신적 결합은
이미 오래전부터 계속되었고 양국은 오랜 역사와 전통, 일시적인 외국의 지배를 받은 공통점과
대공 투쟁이라는 공통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한국동란 시에는 소련과의 관계악화로 파병치 못
했음을 유감이라고 하였음
 튀니지: 수상은 한국의 대일 투쟁과 대공 투쟁을 극구 찬양하고, 6·25 남침은 첫째 자유 애호
국가들에게 공산주의 침략정책을 일깨워 주었고, 둘째 한국군이 세계최강의 군대임을 과시하게
되었고, 셋째 튀니지는 물론 자유진영제국의 단결과 지원을 얻었다는 인상을 받았음
 리비아: 외상을 비롯한 정부요인을 면담하였으며, 전기 2개국과 비슷한 인상을 받음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 국왕을 비롯한 정부요인을 면담, 사우디는 이 지역 반공진영의 중추임
을 느꼈으며, 사우디 국왕은 반공지도자의 한 사람으로서 귀중한 존재임이 세계적으로 알려진
바와 같았음
 수단: 수상을 비롯한 정부지도자들과 면담하였으며, 그들의 엄격한 중립노선 추구가 국책이나
친선관계는 항상 유지하고 싶다고 하였음
 이디오피아: 황제 등 정부 고위인사를 면담하고, 한국동란 시의 파병에 사의표명과 그들로부터
한국에 대한 계속적인 지지 확약을 받음
 이라크: 수상 및 외상 부재로 외무차관을 면담하고, 유엔에서의 한국지지 약속을 받음
 레바논: 대통령 등 정부요인을 면담하고, 한국동란 시 유엔총회에서의 지지는 물론 향후 계속적
인 지지약속을 받음
 이란: 수상 및 외상 등 정부요인을 면담하고 이란의 대한민국 조기 승인과 유엔에서의 지지에
사의 표명하였으며, 그들은 한국동란 시 파병치 못하여 미안하다고 하였음. 그들의 태도는
지극히 우호적이고 반공적이었음
 아프카니스탄: 아프카니스탄 국왕은 대통령의 용기와 지도력을 존경한다고 하였으며, 외상은
남·북한 불문, 한국의 완전한 통일과 독립을 지지하고 대 남북한 외교정책은 중립임을 천명함(북
한은 외교관계 수립을 독촉하고 있으나 남·북한 중립정책으로 거부하고 있다고 하였음)
3. 모로코, 사우디아라비아, 이디오피아 국가원수 앞 대통령 감사서한 등

아시아

아프리카

아프리카 순방

김정렬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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