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신정부 승인 - 가나

[1611] 신정부 승인 - 가나

신정부 승인 - 가나

신정부승인-가나

1802

1966

1966

아중동과

722.5

부르키나파소

베냉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가나

나이지리아

시리아

C-0016

9

0001-0017

1997

1. 외무부는 1966.2.24. 가나의 쿠데타를 비롯하여 베넹(구 다호메이), 중앙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구
오트볼타), 나이지리아, 시리아 등에서 발생한 일련의 정변에 관하여 미국 대표부 및 기타 관계자들과
비공식 접촉하여 이들 국가들의 외교정책상 새로운 동향 및 한국문제에 대한 태도에 미칠 영향 등을
타진, 보고할 것을 1966.3.2. 주유엔대표부에 지시함.
2. 주유엔대표부는 다호메이, 중앙아프리카 등 구 UAM(아프리카-마다가스카르연합) 소속 국가들과 나
이지리아는 국내 정변 후에도 대내외 정책에 큰 변동을 보이지 않고 있으나 가나의 경우 친공적인 엔
크루마 정권의 전복은 친서방적 군인지도자들의 집권으로 향후 대외정책에 중대전환을 가져올 것으
로 보인다고 1966.3.4. 외무부에 보고함.
3. 외무부는 1966.3.7. 및 3.12. 주미, 주영대사 및 주에티오피아 대사대리와 주일, 주불, 주독, 주케냐 대
사에게 가나 군사혁명 이후 최근 일련의 사태 발전을 검토한 결과, 정부는 가나에 대한 새로운 접근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므로 주재국 가나대사를 방문, 우리 정부는 가나의 최근 정세를
동정적인 입장에서 주시하여 왔으며, 북한대사를 접수하고 있는 현 단계에서 가나에 대해 즉각적인
정식승인 절차를 취할 수 없으나 앞으로 적절한 시기에 정식 승인할 예정임을 알리고 이에 대한 결과
보고를 하도록 지시함.
4. 외무부 구미국장은 가나 신정부 승인문제와 관련하여 1966.3.28. 다음과 같은 내용을 방교국장에게
참고로 통보함.
 우리 정부의 입장을 전달받은 각국 주재 가나 대사관은 대체적으로 우리 정부 입장을 환영하고
그 뜻을 본국 정부에 보고하고 그 결과가 있는 대로 알려주겠다는 정도의 반응을 보였으며, 주프
랑스 가나대사관은 우리 입장을 문서화해 주면 좋겠다고 하여 3.25자로 문서화한 공한을 전달함.
 주미대사는 3.25. 주미 가나대사가 우리와의 접촉을 회피하는 등 가나의 외교정책이 아직 명백
하지 않다는 이유 등을 고려하여 동 국의 외교정책이 명백해질 때까지 관망하는 것이 좋겠다고
본부에 건의함.
 구미국은 주미대사의 건의 등을 고려하여 가나 정부에서 우리 입장에 대한 어떤 반응 또는 동
국의 대공산권에 대한 외교정책이 명백해질 때까지 정식 승인을 보류하고 사태를 더 관망할 것
을 건의하여 3.26. 장관 재가를 득함.

외교부

아프리카

UAM(아프리카-마다가스카르연합)

주유엔대표부

가나 군사혁명

쿠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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