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국교수립 - 레소토, 1966.12.7

[1584] 국교수립 - 레소토, 1966.12.7

국교수립 - 레소토, 1966.12.7

국교수립-레소토,1966.12.7

1773

1966

1966

아중동과

722.2

보츠와나

독일

영국

레소토

베트남

C-0014

16

0001-0047

1997

1. 정부는 1966.9.30.과 10.4. 각각 영국으로부터 독립 예정인 베추아나랜드, 바수토랜드 국가에 대하여
독립 후 이들 국가를 승인하고 국교를 수립할 계획을 추진하기 위하여 1966.6.24자로 주영대사에게
동 계획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도록 지시함.
2. 주영대사는 1966.8.4자로 본부 보고를 통하여 베추아나랜드는 독립 후 보츠와나라는 국명을 사용할
것이고 자수토랜드는 레소토라는 국명을 사용할 것이라고 함. 주영대사는 또한 우리나라가 상기 독립
예정국가와 국교를 수립할 용의가 있음을 영국 정부에 알린 결과 영국 외무부 극동담당차관보는 이들
국가가 독립할 때까지 이들 국가와의 독립교섭은 영국 정부가 접수하여 관계국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언급하고 이들 국가는 경제적으로 매우 열악한 환경이므로 남아프리카가 제의한 수년간 2,500만 파운
드의 경제원조를 수락하고 남아프리카가 이들 국가에 강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고 함.
3. 본부는 주중국, 월남, 독일 대사들에게 주재국의 상기 아프리카 독립 예정국가들에 대한 국가승인과
수교계획을 탐문보고 하도록 하였는바, 이들 공관 보고는 주재국이 상기 신생 아프리카 국가의 독립
과 동시에 승인하고 국교를 수립 전이라도 독립식전에 경축사절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함.
4. 정부는 1966.9.27. 주영대사에게 보츠와나, 레소토 양국의 독립과 동시에 승인할 것임을 통보하고 이
들 국가와 국교수립을 교섭하도록 지시하였으며 동 사실을 주케냐대사와 유엔대사에게도 통보함.
5. 주유엔대사는 보츠와나 및 레소토가 유엔 가입신청을 하여 1966.10.14. 개최되는 안보리에서 동 가
입문제가 토의될 것이라고 보고함.
6. 정부는 1966.10.4. 독립하고 10.17. 유엔 가입한 레소토의 Jonathan 수상이 자유중국과 일본을 방문
할 계획임에 따라 동 기회에 우리나라도 방문하도록 초청하기로 하였으며 이에 따라 조나탄 수상이
1966.12.4. 한국을 방문하여 12.5. 외무장관대리와 회담하고 대통령, 국무총리, 국회의장 등을 예방하
고 레소토 수상과 한국 국무총리 간의 1966.12.7자 공동성명에서 양국간 국교를 수립하고 레소토가
유엔에서 한국을 지지한다는 요지를 발표함.

아프리카

주유엔대사

국교수립

예방

레소토의 Jonathan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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