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한 · 이스라엘 정무일반

[1575] 한 · 이스라엘 정무일반

한 · 이스라엘 정무일반

한·이스라엘정무일반

1762

1965

1966

아중동과

722.1

독일

이스라엘

일본

C-0014

5

0001-0057

1997

1. 이스라엘 민병제도 시찰단 파견
 주한 이스라엘대사관은 1965.10.29. 자국의 민병제도 시찰을 위한 20명 정도의 한국군 장교를
초청하겠다는 공한을 외무부에 송부하여 왔는바, 이와 관련하여 외무부는 1965.11.5. 국방부에
대하여 북한이 우리나라와 이스라엘 간의 관계를 아랍제국의 한국과의 이간 책동에 악용하려
고 혈안이 되어 있을 뿐 아니라, 시기적으로 제20차 유엔총회가 개최되고 있는 현 시기에 동
시찰단의 파견이 아랍제국에 알려질 경우 이들을 자극시켜 우리의 대중립국 외교수행에 중대
한 정책상의 차질을 초래할 우려 등을 유념하여 신중히 재검토하여 줄 것을 요청함.
 외무부는 1966.1.28. 국방부에 대하여 이스라엘 민병제도 시찰단에 대한 최종결정은 국방부 소
관사항으로 사료되며, 파견시에는 파견 시일 등에 관하여 국방부가 직접 접촉할 것을 공문으로
권고함.
2. 이스라엘 군총사령관 방한 초청
 국방부는 Yizhak Rabin 이스라엘군 총사령관의 동남아 순방기간 중인 1966.3월중 3일간 동인
을 비공식 방한 초청할 예정이며, 방한 중 일정은 국방부장관 예방에 한정하고 판문점 방문과
같은 뉴스의 초점이 되는 일정은 피할 것이라고 1966.2.1. 외무부에 통보하면서 이에 대한 외무
부의 의견을 문의함.
 외무부는 1966.2.3. 국방부에 동 총사령관의 방한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여행으로 간주하고
의전관계에 있어서도 이에 준하도록 하며, 가급적 국내 보도기관과의 접촉을 피하도록 함이 좋
겠다는 의견을 회보함.
3. 이스라엘의 UNCTAD 통상개발이사국 입후보 지지 요청
 외무부 통상국은 주한이스라엘대사관이 1967년에 개최되는 UNCTAD 총회에서 통상개발이사국
으로 입후보할 예정이므로 지지하여 줄 것을 외무부에 요청해 온 것과 관련하여 1966.11.7. 구
미국에 의견을 문의함.
 외무부 구미국은 이스라엘의 UNCTAD 통상개발이사국 입후보에 반대할 이유는 없으나 동 이사
국 선출까지는 아직 상당한 기한이 있으므로 그동안에 지역내 타국의 입후보 여부를 검토한 후
특정국을 지지하는 문제를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1966.11.11. 통상국에 제시함.
4. 본 문건에는 상기 이외에도 일본 및 서독의 이스라엘과의 관계, 한국과 이스라엘 간의 국교수립 경위
등에 관한 자료가 수록되어 있음.

국방부

이스라엘 대사관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외교부

아시아

UNCTAD 통상개발이사국 입후보 지지

방한

이스라엘 민병제도

Yizhak Rabin 이스라엘군 총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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