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대사파견 - 세네갈

[1543] 대사파견 - 세네갈

대사파견 - 세네갈

대사파견-세네갈

1728

1965

1966

외무인사기획담당관실

의전담당관실

711.1

벨기에

부르키나파소

베냉

콩고공화국

코트디부아르

카메룬

스페인

가봉

룩셈부르크

마다가스카르

니제르

네덜란드

포르투갈

세네갈

차드

토고

B-0008

21

0001-0040

1997

1. 외무부는 1965.8.9. 이수영 신임 주프랑스대사를 다음 16개국 겸임대사로 임명하기 위한 아그레망을
신청하고 결과를 보고하도록 주프랑스대사관에 지시함.
 포르투갈,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스페인, 마다가스카르(구 말라가시), 부르키나파소(구
오트볼타), 가봉, 세네갈, 카메룬, 베넹(구 다호메이), 토고, 차드, 콩고(레오폴드빌), 코트디부아
르(구 아이보리코스트), 니제르
2. 주프랑스 세네갈대사관은 1965.11.24. 세네갈 정부가 이수영 대사의 겸임대사 임명을 위한 아그레망을
부여하였음을 주프랑스대사관에 통보하였으며, 이수영 대사는 1965.12.20. 세네갈 겸임대사로 발령됨.
3. 이수영 대사는 1966.5.6. Leopod Senghor 세네갈 대통령에게 박정희 대통령의 신임장을 제정함. 이
대사는 신임장 제정사를 통하여 양국이 비록 멀리 떨어져 있으나 양국간의 긴밀한 협력을 위하여 노
력하겠으며 이에 따른 세네갈 정부의 협조를 요청하였는바, Senghor 대통령은 답사에서 한ㆍ세네갈
간의 정상적인 외교관계 수립이 양국간의 협력, 특히 문화, 경제면에 있어서의 협력을 다짐하는 것이
라고 말하면서, 양국관계 발전을 위한 세네갈 정부의 아낌없는 협조를 약속함.
4. Senghor 대통령은 신임장 제정 후 환담 시 북한과의 관계를 문의하였는바, 이 대사는 북한의 유엔결
의 거부로 통일이 저해되고 있다는 사실과 중국(구 중공)의 인접국에 대한 도전적인 침략정책으로 한
국의 안전도 위협받고 있다고 설명함. Senghor 대통령은 이 대사의 의견에 동감하면서 중국은 언급
하지 않은 채 현재 세네갈에 대사관을 유지하고 있는 공산국가는 소련, 폴란드, 유고뿐이며 루마니아
가 대사관을 설치할 것이라고 말함. 동 대통령은 한일관계의 현황에 대해서도 문의하는 등 한반도 주
변 정세에 관심을 보임.
5. 이수영 대사는 신임장 제정 후 외무부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우리나라와 세네갈의 이해는 유엔에서의
한국문제뿐으로 지금까지 세네갈이 한국문제 토의에 기권한 것은 현 Thiam 외상 때문이었으나 최근
동 외상의 친공정책이 대통령의 빈축을 사게 되어 외상의 발언권이 약화된 것으로 보이므로 1966년
10월경 유엔 총회 직전 순회사절이나 이 대사가 대통령을 방문, 한국 지지를 호소하면 종전의 태도가
변경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보고함.

박정희

레오폴 세다르 상고르

외교부

아그레망

Thiam 외상

이수영 신임 주프랑스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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