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서해안 어선 피격 및 납북사건, 1974.2.15. 전3권

[13859] 서해안 어선 피격 및 납북사건, 1974.2.15. 전3권 기본문서: 2월

서해안 어선 피격 및 납북사건, 1974.2.15. 전3권

서해안어선피격및납북사건,1974.2.15.전3권

7175

V.1

기본문서: 2월

1974

1974

북미2과

729.55

2010-0088

08

0001-0347

2011

북한 함정이 1974.2.15. 서해안에서 조업 중인 한국 어선 2척을 공격, 이 중 한 척을 침몰시키고 한척을 납치 연행한 사건 관련 내용임.

1. 외무부는 1974.2.15. 동 사건의 개요와 함께 장기영 남북조절위원회 위원장대리가 김영주 북한 측 위원장에게 통지문을 발송한 사실을 전 재외공관에 통보함. 

2. 외무부는 1974.2.16. 전재외공관에 동 사건의 기본 정보와 함께 남북조절위원회 북한 측 위원장의 회답에 대한 한국 측 위원장대리의 반박 통지문을 보내어 홍보활동을 하도록 지시함.

3. 김용우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1974.2.16. Eric Martin ICRC(국제적십자위원회) 총재에게 전문을 보내어 동 사건을 통보하고 납치된 어부의 생사확인, 어선의 송환 등을 위한 협조를 요청함. 
• ‌ 주제네바 대사는 2.18. Gallopin ICRC 집행위원회 의장을 면담하여 협조를 요청한 바. 동 의장은 사건의 경위 등 상세 정보를 요청하고 막후 교섭 등을 통한 조용한 해결의 필요성을 강조함.

4. 외무부는 장기영 남북조절위원회 위원장대리가 1974.2.19. 김영주 북한 측 위원장에게 보낸 전화통지문 및 군사정전위원회 유엔 측 수석대표가 2.21. 발표한 보도자료 등을 전재외공관에 보내어 홍보활동에 활용토록 함.

5. 주유엔 북한대표부는 1974.2.22. 조선중앙통신성명(2.15.자)을 보도자료 형식으로 배포함.
• ‌ 북한 측은 동 보도자료에서 한국 어선이 북한의 영해를 침범한 간첩선이라고 주장함.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Eric Martin ICRC

남북조절위원회

간첩선

북한 함정

조선중앙통신성명

납치

한국 어선 2척을 공격

Gallopin ICRC 집행위원회 의장

김영주 북한 측 위원장

장기영 남북조절위원회 위원장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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