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대사파견 - 이스라엘

[13839] 대사파견 - 이스라엘

대사파견 - 이스라엘

대사파견-이스라엘

2905

1962

1969

중동과

711.1

이스라엘

2010-0087

31

0001-0032

2011

1. 1962.6.22. 외무부는 주터키대사에게 아랍국가들과의 관계를 고려하여 주이탈리아대사로 하여금 주이스라엘대사를 겸임케 할 예정이나, 아랍국가들과의 국교수립 추진으로 이스라엘에 대한 신임장 제정이 지연되고 있음을 통보함.
2. 1965.11.1. 도쿄 주재 Shneerson 주한 이스라엘 겸임대사가 외무부장관을 예방, 주이스라엘 한국 겸임대사의 파견을 요청하였는바, 이에 대하여 우리정부는 예산상 형편으로 그러한 조치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답변함.
3. 외무부는 1965.11.25. 대통령에게 상신한 이스라엘 주재 겸임대사의 파견문제에 관한 보고서에서 겸임대사 파견 시 장점은 이스라엘과의 우호관계 증진, 유엔에서의 한국지지 등인데 반하여, 단점으로는 아랍 13개국의 북한 독무대화, 아랍제국과의 적대감 조성, 중립진영에 의한 우리나라의 유엔 내 고립 등이 예상되므로 이스라엘과 아랍제국간의 불화 및 적대관계가 계속되는 한 이스라엘에 대한 겸임대사 파견의 보류를 건의함.
4. Arbell 주한 이스라엘 대사대리는 1967.6.3. 외무부를 방문, 이스라엘에 대한 외교사절 파견을 요청하면서,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철수가 현재로서는 낭설이지만 그것이 사실화할 수도 있다고 언급함. 또한, Bartur 주한 이스라엘 겸임대사는 1967.6.30. 외무부 구미국장을 방문, 본국정부의 지시에 따라 상호주의 원칙에 의한 외교사절 임명이 없음에 유감을 표하면서 조속한 외교사절의 파견을 요청함.
 1967.9.12. 주한 이스라엘 대사대리는 이스라엘에 대사를 파견해줄 것을 요청하는 구상서를 외무부에 전달하였으며, 10.7. 외무차관과의 면담 시 금년도 유엔 총회 시 자국 정부가 종전과 같이 한국 입장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확언할 수 없다고 말함.
5. 외무부는 1968년도 유엔 정치위원회 한국문제 토의 종료 직후인 11월 중 주이스라엘 겸임대사에 대한 이스라엘 정부의 아그레망 요청을 대통령에게 건의하여 1968.10.4. 재가를 득함.
 정부는 주이스라엘 겸임대사 임명에 따라 예상되는 아랍제국의 우리 외교에 대한 불리한 반응 또는 오해를 최대한으로 방지하기 위하여 대아랍친선사절단을 파견하기로 함.
6. 1969.3.15. 유재흥 주이탈리아대사는 주이스라엘대사로 겸임 발령되어 박정희 대통령의 신임장이 발급되었으며, 유 대사는 1969.4.28. 이스라엘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함.

Mordekhai Shneerson

박정희

유재흥

국교수립 추진

Arbell 주한 이스라엘 대사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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