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멕시코 정세

[13819] 멕시코 정세

멕시코 정세

멕시코정세

5584

1972

1972

중남미과

772

멕시코

2010-0087

11

0001-0043

2011

멕시코의 1972년 중 주요 대외 정세 동향임(주멕시코, 주브라질대사 보고 종합).

1. 중국(구 중공)과의 외교관계 수립
•양국은 1972.2.14. 외교관계 수립에 합의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한 바, 양국 간의 평등, 주권, 
영토보전 존중 확인 및 조속한 시일 내 대사 교환에 합의함.
•외상은 관련 회견 시 중국이 멕시코가 제의한 중남미·카리브지역 비핵지대 설치협정에 서명하지 않았음을 확인함.

2. 영해 획정에 관한 입장
•멕시코는 어업보호를 위한 200해리 영해권을 지지하고, 제3국의 자유항행권은 인정한다는 입장으로 대통령의 4.17.∼21. UNCTAD(유엔무역개발회의) 총회 참석, 칠레 및 페루 방문 계기에 동 문제를 협의할 예정임.
•1973년 제네바 해양법회의에 대비하여 6.5. Santo Domingo에서 개최된 멕시코 등 카리브 연안 
15개국 외상회의는 카리브해 수역의 연안 200해리에 대한 주권선언(Santo Domingo 선언)을 
발표하고 동 해역을 고유해역(The Patrimonial Sea of the Region)으로 설정함.

3. 역내 정세에 관한 외무성 보고 자료
•자메이카, 트리니다드토바고, 바베이도스 등 영연방제국은 쿠바와의 관계 개선에 합의하였으며, 가이아나도 수개월 내 쿠바와의 관계를 정상화할 것으로 전망함.
•칠레 아옌데 정권은 군부의 개입을 통해 10월 파업 사태로 인한 위기를 어렵게 수습하였으나, 향후 경제활동의 위축, 장기적인 정세 불안정 등으로 인한 정정 불안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됨. 
•소련 민간항공기의 1972.11.4. 산티아고 직항 개설로 칠레-소련 간의 관계는 표면적으로는 
긴밀하게 발전하는 것으로 보이나, 칠레는 1972.7월 소련가 제공한 1억6천9백만 달러의 차관 
사용을 주저하는 등 서방 제국과의 관계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의식하여 소련과의 협력에 
소극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음.

산토도밍고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남아메리카

UNCTAD

대외 정세 동향

역내 정세

영해 획정에 관한 입장

중국(구 중공)과의 외교관계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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