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UN(유엔) 총회, 제19차. New York, 1964.12.21-65.2.18. 전4권

[1370] UN(유엔) 총회, 제19차. New York, 1964.12.21-65.2.18. 전4권 기본대책 및 훈령, 1964.8-65.3

UN(유엔) 총회, 제19차. New York, 1964.12.21-65.2.18. 전4권

un(유엔)총회,제19차.newyork,1964.12.21-65.2.18.전4권

1521

V.2

기본대책 및 훈령, 1964.8-65.3

1964

1965

국제연합과

731.2

H-0006

2

0001-0418

1996

1. 외무부 방교국이 대통령 연두순시를 위한 주요사업계획 브리핑 보고 자료로서 1965.1.20. 작성한 제
19차 유엔 총회 및 제20차 유엔 총회 대책과 건의 사항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유엔 총회 대책
- 1964.12.1. 개최된 제19차 유엔 총회는 유엔평화유지군 경비 체납과 헌장 제19조(총회에서의 투
표권 박탈) 적용문제에 관한 미소간의 대립으로 정상적인 진행을 하지 못하고 있음.
- 1965.1.18. 속개된 총회에서 미소간의 타협이 이루어져 총회 운영이 정상화되느냐에 따라 한국
문제의 상정 토의 시기와 그 전망의 윤곽이 밝혀질 것으로 보이나, 현 상태는 극히 유동적임.
- 외무부는 한국문제가 상정 토의되는 경우에 대비하여 이미 누차 천명된 정부의 기본 통일정책과
유엔대책에 따라 우방제국의 협조를 얻어 광범한 외교활동을 전개 중임.
- 한편 제19차 유엔 총회와 아울러 1965.9.21. 개최 예정인 제20차 유엔 총회를 앞두고 일반국제정
세와 유엔 내의 세력구조 변동에 대비하여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 시행할 것임.
 건의사항
- 1947년 제2차 유엔총회에 한국문제가 제기된 이후 1963년의 제18차 총회에 이르기까지 유지되
어 온 유엔에서의 한국문제의 기본노선은 이제 국제정세와 유엔 내의 세력구조 변동에 따라 종
래의 노선대로 유지해 나가기 어려운 시점에 처함.
- 정부로서는 누차 천명된 기본 통일정책을 견지하면서도 이를 수행하는 유엔 대책에 있어서는 변
동하는 유엔 내외의 정세에 대응하여 신축성 있는 장기적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임.
2. 이동원 외무부장관은 1965.2.16. 담화를 발표, 제19차 유엔 총회가 소련 등 일부 회원국의 유엔평화
유지비 분담금 지불 거부로 야기된 재정문제의 해결을 보지 못하고 한국문제 등 중요안건들을 토의
하지 못한 채 휴회케 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우나 제18차 총회까지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채택되어 온
한국문제에 관한 유엔의 확고한 입장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으며, 유엔한국통일부흥위원단과 주한유
엔군은 유엔 결의에 의하여 수임된 임무를 계속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언명함.
3. 본 문건에는 상기 이외에도 외무부 방교국이 작성한 제19차 유엔 총회의 한국문제 상정 토의와 특히
한국문제의 자동상정방식 재검토안에 대한 기본방침과 예비교섭 지침(1964.8.4.), 제19차 유엔총회 기
본대책에 관한 주요참전국과의 교섭현황(10.30.), 중앙정보부의 제19차 유엔총회의 한국문제토의에 관
한 전망과 대책(9.19.), 국제문제연구소의 유엔회원국의 한국문제에 대한 태도(12.7.) 등 자료와 외무부
본부와 주유엔대표부 등 주요 공관간의 유엔 총회 대책과 관련된 전문 및 공문 등이 수록되어 있음.

외교부

미소간의 대립

유엔 총회

제20차 유엔 총회

한국문제

이동원 외무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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