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9] 북한의 대오스트리아 제철 · 제강 플랜트(Plant) 차관문제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1359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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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의 대오스트리아 제철 · 제강 플랜트(Plant) 차관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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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01-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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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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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외무부 구미국장은 1965.1.12. Dr. Fritz Hartlemayr 주한오스트리아 겸임대사(동경 상주)가 오스트리
    아 정부의 명예총영사 임명을 위한 협의 차 내방한 기회에, 동 대사에게 오스트리아 정부가 1960년
    북한과의 민간무역협정 체결 및 비엔나 주재 북한 무역대표부의 설치 합의, 1964년부터 북한에 대한
    제강플랜트 수출을 위한 차관교섭 추진 등 대북교류를 하고 있는 것과 관련, 오스트리아와 외교관계
    를 맺고 있는 한국으로서는 그 귀추를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함.
    2. 이에 대해 동 대사는 오스트리아 이외에도 미, 영, 불, 서독 등 자유진영의 주요 지도국들도 공산국가
    와 교역을 하고 있으며, 오스트리아가 공산권과 인접한 지리적 여건 및 산업육성을 위한 돌파구로서
    대공산권 무역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설명함.
    3. 구미국장은 오스트리아의 중립정책 및 정경분리정책은 이해하고 있으나, 그렇다고 하더라도 한국과
    는 외교관계를 맺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북한의 대오스트리아 진출을 저지할 수 있는 기술적인 방
    법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며, 주한오스트리아대사로서는 양국간의 우호관계를 강화하기 위하여서라
    도 북한의 오스트리아 접근을 저지하는 노력을 계속해 줄 것을 요청함.
    4. 동 대사는 대북한 제강 plant 수출에 있어서 실제로 finance 면을 담당하는 것은 프랑스로서 오스트리
    아는 재정적 능력이 없다고 하면서, 오스트리아 정부는 단지 지불보증만을 해왔으나 앞으로 10년 정
    도의 장기정부지불보증을 할 수 있는 credit system을 마련하고 있으며, 한국도 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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