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대사파견 - 우루과이

[1276] 대사파견 - 우루과이

대사파견 - 우루과이

대사파견-우루과이

1413

1964

1965

의전담당관실

711.1

브라질

칠레

파라과이

우루과이

B-0007

22

0001-0067

1996

1. 외무부는 1964.11.2. 배의환 대사의 주아르헨티나 상주대사 임명을 계기로 남미지역 겸임공관 관할
구역을 재조정하여 주아르헨티나대사가 칠레, 파라과이 및 우루과이를 겸임할 수 있도록 아그레망
신청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함. 특히, 우루과이에 대하여는 북한통상사절단이 동 국에 침투를 기도하
고 있음에 비추어 이를 저지하기 위한 강력한 외교교섭을 진행시키기 위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겸임
대사 아그레망 신청을 추진키로 함.
 주아르헨티나대사관이 개설되기 전에는 주브라질대사관이 우루과이를 겸임 관할함.
2. 브라질 주재 우루과이대사관은 우루과이공화국 집정협의회가 1965.3.15. 정기회의에서 배의환 대사
임명에 대한 아그레망을 수락하였다고 주브라질대사관에 통보해 옴.
3. 배의환 대사는 신임장 제정 및 북한통상사절단에 관한 문제 등을 협의하기 위하여 1965.8.22.~31.간
몬테비테오에 출장함.
4. 배 대사는 1965.8.27. Washington Beltran 우루과이 대통령에게 박정희 대통령의 신임장을 제정함.
Beltran 대통령은 양국간의 관계가 긴밀해지기를 바라며, 그의 재임 중에 한국대사의 신임장을 접수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함.
5. 배 대사는 Zaglio 우루과이 외무장관 등 정부 인사와의 면담 시 북한통상사절단의 우루과이 체류를
더 이상 허가하지 않도록 강하게 요청함. 이에 대해 우루과이측은 북한통상사절 및 공산주의에 대한
한국의 입장을 이해하며, 우루과이 정부로서도 공산주의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있으나, 헌법에 의하
면 누구든지 우루과이에 입국하여 통상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정부가 이를 금지할 도리가 없으나
통상관계로 인하여 공산국가와 외교관계를 맺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임.

와싱톤 벨트란

박정희

배의환

주아르헨티나 상주대사관

주브라질 대사관

외교부

북한통상사절단

아그레망

Zaglio 우루과이 외무장관

"1964"^^xsd:inte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