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대사파견 - 온두라스

[1266] 대사파견 - 온두라스

대사파견 - 온두라스

대사파견-온두라스

1403

1964

1965

의전1담당관실

중미과

711.1

코스타리카

도미니카공화국

과테말라

온두라스

아이티

자메이카

멕시코

니카라과

파나마

엘살바도르

B-0007

12

0001-0019

1996

1. 정부는 1964.10.8. 이성가 주멕시코대사를 본부로 전임 발령하고 후임으로 이화여자대학의 교수인
오천석 박사를 내정함. 이에 따라 외무부는 이성가 대사에게 멕시코 및 주멕시코대사관이 겸임하고
있던 니카라과, 자메이카, 과테말라, 파나마,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도미니카와 아이티
정부에 오 대사에 대한 아그레망 요청을 훈령함.
2. 외무부는 1964.12.4. 아그레망이 승인된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파나마, 과테말라, 자메
이카 및 니카라과 7개국에 신임 오천석 대사의 신임장 및 이성가 대사의 소환장을 송부함.
3. 오천석 대사는 1965.2.26. 겸임국인 온두라스의 Lopes 대통령에게 박정희 대통령의 신임장을 제정함.
 오 대사는 임창남 2등서기관을 대동하여 1965.2.8.~27.간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에 대
한 겸임 신임장 제정을 위해 출장함.
4. 오천석 대사는 온두라스에 대한 신임장 제정 후 1965.3.2. 본부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온두라스는 중
미 5개국 중 경제, 문화적으로 가장 후진 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우리나라의 기술
자 진출과 제품 수출을 위하여 유망한 지역이라는 견해를 제시함. 또한, 오 대사는 과테말라의 판아메
리칸 항공사에 근무 중인 교포가 사적으로 한국이민 50세대를 온두라스에 이주 초청하는 교섭을 추
진하고 있는바, 온두라스에 대한 이민계획은 신중히 검토하여 브라질 이민과 같은 전철을 밟지 않도
록 경계를 요한다고 본부에 건의함.

오스왈도 로페즈 아렐라노

박정희

외교부

브라질 이민

아그레망

이성가 주멕시코대사

이화여자대학의 교수인오천석 박사

임창남 2등서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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