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경무대와 주Los Angeles총영사관 교환문서

[1228] 경무대와 주Los Angeles총영사관 교환문서

경무대와 주Los Angeles총영사관 교환문서

경무대와주losangeles총영사관교환문서

1363

1960

1960

경무대

773.1

O-0020

5

0001-0269

1995

1960.1~4월간 주라성총영사관의 강영규 영사가 경무대에 제출한 주간활동 보고 서신과 이와
관련한 대통령의 지시 서한 등의 문건으로, 주요 내용을 예시하면 다음과 같음
1. 강 영사의 주간활동 보고
 당관이 당지 유학생과 Long Beach 및 San Diego에 주둔중인 해군 요원을 위해 동지 회관에서
개최한 신년 저녁행사에 350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룸(1.7)
 연세대학교 김상겸 교수 등 내방(1.18)
 동지회, 신임 강영규 영사 환영 만찬 초청(1.21)
 L.A. 주재 볼리비아 총영사 사망과 관련, 조위문 발송(1.26)
 L.A. Press Club이 주최한 환영 만찬에 참석(1.27)
 3·1절 기념 리셉션은 유학생과 한인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함(3.1)
 L.A. 적십자가 주최한 기금 모금 오찬에 참석함(3.10)
 해군소해정 금곡함의 장병들을 위한 귀국 환송회에 참석함(3.17)
 본국에서 송부한 ‘Facts About the 1960 Presidential Elections’ 팸플릿을 당지 언론에 배포함
(4.4)
 California 대학의 H. Arthur Steiner 정치학 교수의 강연회에 참석함(4.7)
2. 이승만 대통령의 서한
 안익태 씨가 최근 서울시장 및 적십자사에 서신을 보내 본인의 생일을 계기로 귀국하여 교향악
단을 창단하고 싶다는 등의 의사를 밝힌 바 있으나, 서울시장과 적십자사는 예산이 없어 동인을
방한초청할 수 없음을 유감으로 생각한다는 답신을 보냄. 또한 본인은 동인에게 우리 정부가 본
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사용할 예산이 없다는 것을 통보하라고 지시하였으니 동인의 귀관
방문 시 참고 바람(1.12)
 동지회가 귀관을 위한 환영회를 개최한 것을 기쁘게 생각함. 앞으로 조금씩 관할 지역에 대해
익숙해지면 귀 관할 지역 내 한인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하기 바람(2.12)
 Van Fleet 장군이 자신의 생일인 3.19. 귀지 소재 Biltmore Hotel에 투숙할 예정이라는바, 한국협
회와 연락하여 그들이 동의한다면 생일축하 파티를 주선하기 바람(3.8)
 귀지 유학생들이 ‘Look Magazine’지 편집장에게 최근 Time, Newsweek 등에 한국 관련 왜곡된
기사가 게재된 것과 관련하여 반박 기사를 준비하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함. 최근 서울주재 외국
특파원들은 야당이 주장하는 것만 인용 보도하고 있음(3.18)
 본인의 생일 축하연이 성황리에 끝난 것을 기쁘게 생각함. 특히 동지회가 총영사관의 예산 절감
을 위하여 동 축하연 비용을 지불해 준 것을 고맙게 생각함(4.7)

주라성총영사관

Facts About the 1960 Presidential Elections

Look Magazine

Newsweek

Time

L.A. 주재 볼리비아 총영사 사망

방한

H. Arthur Steiner 정치학 교수

Van Fleet 장군

강영규 영사

안익태

연세대학교 김상겸 교수

이승만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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