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경무대와 주Honolulu총영사관 교환문서

[1227] 경무대와 주Honolulu총영사관 교환문서

경무대와 주Honolulu총영사관 교환문서

경무대와주honolulu총영사관교환문서

1362

1960

1960

경무대

773.1

미국

O-0020

4

0001-0256

1995

1960.1~4월간 주호놀룰루총영사관의 오중정 총영사가 경무대에 제출한 주간활동 보고 서신
과 이와 관련한 이승만 대통령의 지시 서한 등의 문건으로, 주요 내용을 예시하면 다음과 같음
1. 총영사의 주간활동 보고
 한국스레트공업주식회사 임주빈 사장 내방(1.4)
 재일한인경제연합회 이원만 부회장 내방(1.8)
 연세대학교 송태영 교수 등 내방(1.25)
 3·1절 기념행사를 Central Intermediate School 강당에서 개최하였는 바, 우중에도 400명의
인사가 참석함(3.1)
 김명곤 대한올림픽 위원 등 동계 올림픽 참석 후 귀국 경로에 내방(3.14)
2. 이승만 대통령의 서한
 귀직이 성탄절을 맞아 양로원의 동포들을 방문하여 한국 영화를 보여 주고, 하와이의 유학생을
만찬에 초청한 것을 평가함. 이들은 모국을 그리워하고 있는 분들이니 이와 같은 분들에게 관
심을 표명할 필요가 있음(1.8)
 귀지에서 한국적십자사를 위하여 $2,000를 모금해 준 것을 감사하게 생각함. 본인은 동모금 사
실을 국내에서 널리 홍보하도록 지시함. 이와 같은 선행은 선린정신을 보여 주는 것임(1.14)
 호놀룰루에서 우리 동포들에게 한국 영화를 보여 주는 것은 좋은 일임. 젊은이들은 한국 영화
가 할리우드 영화에 비해 뒤떨어졌다고 좋아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모국어를 배우는 데 영화가
제일 좋은 수단인 점을 감안하여 그들도 한국 영화를 볼 필요가 있음(2.17)
 대통령 선거와 관련하여 The Chicago Daily News, AFP 등의 기자들이 취재를 위해 방한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들이 쓴 기사 가운데는 사실과 다른 내용을 보도하는 경우가 있는
바, 귀직은 이들이 쓴 신문기사를 유의해 보면서 사실이 아니거나 왜곡된 기사가 게재될 경우
이에 반박하는 서한을 보내는 등 적절한 대응을 하기 바람(3.8)
 귀공관 주최 하에 본인의 생일축하연을 성대하게 개최한 데 대해 노고를 치하함. 특히 Quinn
주지사가 건배 제의를 한 데 대해 본인의 사의를 전달 바람(4.4)
 귀직이 우리 한인사회 지도자들과 만나 연례적인 한국문화 페스티벌 행사 개최 문제를 협의한
것을 기쁘게 생각함. 이와 같은 행사는 미국인들에게 우리나라를 이해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임(4.18)

대한적십자사

주호놀룰루 총영사관

AFP

The Chicago Daily News

3·1절 기념행사

Quinn주지사

김명곤 대한올림픽 위원

연세대학교 송태영 교수

오중정 총영사

이승만 대통령

재일한인경제연합회 이원만 부회장

한국스레트공업주식회사 임주빈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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