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볼리비아 이민, 1961-66

[11283] 볼리비아 이민, 1961-66

볼리비아 이민, 1961-66

볼리비아이민,1961-66

12529

1961

1966

교민과

792.2

볼리비아

일본

대한민국

2008-0084

01

0001-0218

2009

1961~66년 중 볼리비아 이민 관련 내용임.

1. 볼리비아 이민 관계(1963.9.10., 주브라질대사관)
 • 볼리비아는 국토가 광대하며 인구밀도가 매우 낮아 동양인으로서는 일본인이 진출하였고, 그들은 저지대인 동부 볼리비아에 이민하여 농업에 종사하고 있음.
  - 그 숫자는 5천 명 미만이며 볼리비아 정부는 외국 이민자의 도시 진출을 막는다고 함.
 • 수도 라파스는 해발 14,000피트의 고산지대에 위치하여 토착인이 아닌 외부인사는 특별히 강건한 심장 및 폐를 가지지 않은 한 거주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것임.
  - 라파스에는 신축 주택이 없는 데에 반해 국내 인구의 도시 집중 및 외국 상사들의 진출로 주택 임차료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으며, 생활비는 물자 수송의 어려움으로 오르고 있는 등 물가가 결코 저렴하지 않음. 
 • 한국인으로서는 이민 문제를 고려할 때 기후 및 정착지의 적합성 등을 엄격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됨.

2. 1964.8월 볼리비아 이민과 관련, 보건사회부는 외무부에 아래와 같이 전달함.
 • 현재 볼리비아의 단체이민 추진 단체로 인정된 기관은 없으며, 앞으로 정식 외교경로를 통해 양측 간 이민협정을 체결한 이후 단체이민을 추진하도록 할 것임.
 • 1962.8월 이종무 예비역 중령 등이 브라질 이구아페지역으로 180세대 이민을 추진했으나 브라질 정부에서 초청 형식의 이민 허가는 불허한다고 하여 성사되지 않은 바 있음.
  - 이후 2차 관련자들이 볼리비아에 입국, 이민을 추진하여 쿼터를 받은 바 있음.

3. 1965.5.17. 보건사회부는 볼리비아 이민에 관한 아래 내용을 주일본대사관에 확인조치하도록 외무부에 협조를 요청함. 
 • 집단 농업이민 문제 
  - 8만 명 이주 검토
 • 초청 농업이민 문제
  - 볼리비아 당국과 협의 필요
 • 대사 초청 이민 가능성 검토

볼리비아 라파스

주브라질 대사관

외무부

주일본 대사관

보건사회부

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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