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69] 파나마 정세, 1978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11169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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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년 중 파나마의 주요 정세 동향임.
    
    1. Gonzalles revilla 파나마 외상 외교정책 발표(1978.7.19.)
     • Torrijos 장군이 영도하는 파나마 정부는 파나마운하에 대한 기본적 문제를 해결하였는바, 이는 새로운 현실에 따른 외교정책의 정의를 갖게 할 것임.
      - 6.16. 카터 미국 대통령의 파나마 방문 및 새로운 파나마운하협정 비준서 교환으로 14년간 끌어온 운하 문제 협상을 성공리에 마침.
    
    2. 민정 이양 발표(1978.9.1.)
     • 1978.8.6. 실시된 선거를 통하여 구성된 새로운 국민의회는 10.11. 선출하는 정·부통령 선거에서 Torrijos 장군(행정수반 겸 방위군사령관)이 출마할 경우 용이하게 당선될 수 있고 군부에서도 대통령 추대 움직임이 있었으나 동 장군은 이를 사양함. 대신 동 장군이 신임하는 Aristides Royo Sanchez 문교장관을 대통령 후보로, Richardo de la Espriella 국립은행 총재를 부통령 후보로 할 것을 집권총회에서 결정하고 이를 직접 발표함.
    
    3. 정·부통령 선출(1978.10.11.)
     • 국민의회에서 Aristides Royo Sanchez 대통령 후보와 Richardo de la Espriella 부통령 후보가 절대 다수의 지지를 얻어 6년 임기의 정·부통령에 선출됨.
     • Torrijos 장군은 신임 대통령 취임 후 행정수반직을 사양하고 방위군 사령관직만을 맡겠다고 발표하였으나, 실질적인 실권을 장악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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