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프랑스 정세, 1978

[11149] 프랑스 정세, 1978

프랑스 정세, 1978

프랑스정세,1978

12397

1978

1978

서구과

772

독일

프랑스

라오스

베트남

2008-0074

11

0001-0148

2009

1978년 중 프랑스의 주요 정세 동향임.

1. 국내 정세
 • 1978.3.12. 및 3.19. 실시된 하원(491석) 선거 결과 지스카르 데스탱 프랑스 대통령 주도하의 우파연합(공화국수호연합과 독립공화파)이 291석, 좌파연합(사회당, 공산당, 극좌파 등)이 200석을 차지하여 재집권하게 됨.
  - 좌파 패배 원인은 좌파연합 내부 결속의 이완, 프랑스 중산층(약 50%)이 좌파 집권으로 야기되는 정치·경제 및 사회적 혼란을 우려한 데서 기인함.
 • 4.5. 동 대통령은 총 20명으로 구성된 각료명단을 승인함으로써 레몽 바르 수상의 신내각이 발족하였으며, 20명 각료 중 유임 10명, 각료 내 전임 3명, 신규 7명이 기용됨.

2. 대외 관계
 • 구주 정상회담(1978.4.7.~8., 코펜하겐)
  - 지스카르 데스탱 대통령은 구주정상회담에서 구주 통화협력 증진 원칙을 재확인함.
 • 제4차 G7(선진국경제정상회담)(1978.7.16.~17., 본) 
  - 동 대통령은 제4차 G7에 참석하여 국제무역 개방 및 보호무역주의 문제 등에 대해 협의하고 경제 성장, 고용, 에너지, 국제 재정정책, 무역 및 개도국에 관한 포괄적인 전략에 합의함.
 • 8.22. 프랑스 정부는 라오스와 외교관계를 단절했다고 발표함.
 • 제32차 프랑스·독일 정상회담(1978.9.14~15., 파리)
  - 양국은 구주 통화안정 지역 설치 문제, 우주항공 분야 협력, 철강 산업에서의 과다한 경쟁 지양, 에너지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함.
 • 9.8. 프랑스가 베트남과 해상무역협정을 체결하면서 프랑스 선박들이 24년 만에 베트남 북부지역 항만을 이용한 해상무역을 재개함.

덴마크 Copenhagen

연방도시 본

파리 (프랑스)

레몽 바르

발레리 지스카르 데스탱

G7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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